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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내게 사진이란? 내게 사진이란 모험이다.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발견하고 싶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 알고 싶다. ++ 안톤 코빈 +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 더보기
사진의 매력 무언가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사진에 빠져들게 되었다. 사람이든 풍경이든 혹은 그냥 빛 한줄기라도 상관없다. 대상을 고립시키고 그것을 확대경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뭔가를 창조해내는 행위 그 자체가 미치도록 좋은 거다. 모든게 어우러지는 순간이 오면 엑스터시를 느낀다. 난 언제나 클라이맥스에 도달할때까지 작업한다. 가끔 그 순간이 지난 다음에도 계속 셔터를 누른다. 뭔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질수도 있으니까. 지금껏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봤기 때문인지 마치 다른 행성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는다는 건 살아있다는 뜻이다. ++ 마리오 소렌티 + 사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픈... 더보기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이유... 느낌은 갑작스레 온다. 가끔은 필름 한통을 사진기에 넣고 한장도 못 찍을때도 있다. 그저 내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매체가 사진이다. 심지어 가장 볼 것도 없고 지저분한 장소가 한순간에 뒤집히는 마술이 일어난다. ++ 윌리엄 이글스턴 + 그래서 그렇게 사진기를 들고 다니고 싶은걸까? 똥폼일까? 더보기
훌륭한 사진가가 되려면.. 훌륭한 사진가가 되려면.. 기술적으로 완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신이 훌륭한 생각을 한다면 사진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이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아내는 일이다. 스스로 끊임없이 물어봐라. 다음번에는 뭘 하면 좋을까? 내가 가진 신념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나의 사진은 무엇일까? 사진가로 성공하기 위해선 당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뒤죽박죽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 나에게 사진이란 자신을 탐구하거나 다른 장소를 탐구하는 것이다. ++ 마리오 소렌티 + 끊임없이 물어봐야겠다... 나의 사진에 대해서... 더보기
사진기를 들었을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즐겁게 작업하는 거다. 스티븐 쇼어의 사진처럼 보이는 사진들을 계속 찍고 싶진 않다. 늘 내가 해왔던 대로, 나한테 흥미로운 무언가를 찍을 거다. ++ 스티븐 쇼어 + 사진기를 들었을때.. 그냥 그 순간... 그 순간을 즐길수 있는... + 더보기
한가지 주제 "내가 존경하는 예술가들은 한 가지 주제에 천착한다. 그리고 거기서 진정한 발전을 이루어낸다. 계속 그 주제를 파고드는 것이다." ++ 토마스 데만트 + 무엇인가 파고들... 당신의 열정과 감성을 자극하는 주제가 있는가? + 더보기
후배사진가에 대한 조언 #2 최대한 넓고 최대한 깊게 사진이외의 분야를 설렵하라고 충고하겠다. 그런후에 사진을 공부해라. 사진의 역사를 먼저 보고 사진집을 찬찬히 들여다봐라. 당신 앞에 누가 있었고 사진가들이 무엇을 이루어냈고 그들을 사진가로 만든 동기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그런 후에 세상으로 나가서 이제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봐라. 실수를 하고 그 실수에서 배워 나가라.. ++ 유진 리처즈 +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담기는 것인듯... 더보기
후배사진가에 대한 조언 자신에게 진실해져라. 늘 당신의 희망과 꿈을 좇아라. 위대한 사진가들의 작업을 보고 과연 그 위대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라. 위대한 사진가들의 영향을 받아들이되 그들의 사진을 모방하지는 마라. 반드시 자신만의 우주를 찾아야 한다. 자신의 사진에 대한 최대의 욕은 누군가의 사진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 메리 엘렌 마크 + 내 사진을 보면 누가 떠오를까? 이제라도 정말 위대한 사진가들의 사진을 감상해야할 듯 하다.. 저런 사진을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가... 마이클 케나..ㅎㅎ 다른 사진가.. 다시 함 찾아봐야할 듯... 더보기
끈기 '바로 그 순간'을 위해서 끈덕지게 기다려야 한다.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요즘 범람하는 이미지들을 보면 대개가 대상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사진가 자신에 대한 것이다. 다시 말해 사진가의 영리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이미지들이다. 그런 사진들은 너무 쉽다. 내용은 없고 오로지 표피적인 외양만 보여준다. 더구나 포토샵으로 마음대로 이미지를 생산하기도 한다. 사진 고유의 본질은 잊혀져가고 있다. 대부분의 잡지에 실린 인물에 대한 사진들은 확실히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난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내가 사진에 담고 싶은 건 실제 대상의 외양보다는 대상의 본질이다. 그 대상의 본성을 드러내려면 끈덕지게 기다릴 수밖에 없다. ++ 메리 엘렌 마크 + 본질을 담아내는 일.. .. 더보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나는 학생들에게 사진이 아니라 예술을 가르친다. 그들이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건, 매체를 먼저 선택하기 보다는 내용을 먼저 선택하는 일이다. 예술가로 성공할 기회는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다른 사람이나 시장의 요구를 좇지 말고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분야에 뛰어들어라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 토마스 데만트 +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