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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DOOR-#53 샷시 모양도... 나무창틀도... 오랜된 창문시트지도... 왠지 모르게... 우두커니 바라보게 만드는... @복산동 더보기
유레카의 포토에세이 『소리없는 빛의 노래 』 멋진 사진과 글로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이웃블로거 유레카님이.. 그동안 찍은 사진과 글로 한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내요. 수많은 이웃 블로거에게 직접 메세지를 담아 자신의 책을 발송하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참 궁금하답니다..^^ 그 정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감사한 맘은 더욱더 더해지는 듯 하내요..^^ 암튼 택배를 받고 책장을 넘기며 만나게 되는 프롤로그와 추천의 글... 이 곳에도 멋진 분의 글이... 코인러버님의 추천 글과 사진을 만나니.. 더욱더 반가운 맘이내요..^^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책을 잡아... 책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이 책에는 총 4가지 큰이야기속 3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대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야기 하나하나... 더보기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6 [돈화문 일원] 창덕궁을 소개하면서 관람순서대로 포스팅하다보니.. 창덕궁 후원을 먼저 포스팅하게 되었고... 6편째가 되어서야 창덕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살펴보게 되었내요.. 순서가 좀..ㅋㅋ 암튼 6번째 글만에 창덕궁에 대해 간단하게 나마 살펴보고.. 돈화문 일원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합니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으로 처음에는 법궁(法宮)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離宮)으로 창건했지만, 이후 임금들이 주로 창덕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했답니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재건되지 않고 1610년(광해 2)에 창덕궁이 재건되내요. 그 후 창덕궁은 경복궁이 재건될때까지 270여 년 동안 법궁으로 사용되.. 더보기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5 [후원 : 연경당] 옥류천 일원을 돌아보고.. 오르막을 올라 언덕을 내려서니 안동 하회마을 고택의 담장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건물을 만나내요. 단청도 하지 않아서인지...정말 어느 사대부 살림집같은 분위기...정말 딱인듯...^^ 본격적으로 연경당을 살펴보기 전에 간단하게 연경당에 대해 살펴보면... 연경단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준호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순조 28)경에 창건했답니다. 지금의 연경당은 고종이 1865년쯤에 새로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사대부 살림집을 본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단청은 하지 않았내요. 사랑채와 안채가 분리되어 있지만 내부는 연결되어 있고, 일반 민가가 99칸으로 규모가 제한된 데 비해, 연경당은 120여 칸이어서 차이가 납니다. 서재인 선향재.. 더보기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4 [후원 : 옥류천 일원] 존덕정 일원을 돌아보고... 다시 언덕길을 올라 내려서니... 깊은 골짜기를 만나게 되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경치를 감상할수 있는 옥류천 일원이내요. 옥류천 일원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르고 있는데 1639년(인조14)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깍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했다내요. 바위에 새겨진 '玉流川' 세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랍니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 더보기
module 잘 짜여진 모듈속... 우리들의 잔해를 확인해 봅니다. @한국광고문화회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