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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책

유레카의 포토에세이 『소리없는 빛의 노래 』

 

 

 

 

 

 

 

 

멋진 사진과 글로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이웃블로거 유레카님이..

 

그동안 찍은 사진과 글로 한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내요.

 

수많은 이웃 블로거에게 직접 메세지를 담아 자신의 책을 발송하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참 궁금하답니다..^^

 

그 정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감사한 맘은 더욱더 더해지는 듯 하내요..^^

 

 

암튼 택배를 받고 책장을 넘기며 만나게 되는 프롤로그와 추천의 글...

 

이 곳에도 멋진 분의 글이... 코인러버님의 추천 글과 사진을 만나니.. 더욱더 반가운 맘이내요..^^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책을 잡아...

 

책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이 책에는 총 4가지 큰이야기속 3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대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야기 하나하나..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 나갑니다.

 

때때로 유레카님의 블로그에서 만났던 사진과 글을 기억할수 있었고...

 

그때의 느낌과 책에서 만남 느낌을 비교하니..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 지더라구요..^^

 

글고 넘 신기하다는 생각이...ㅋㅋ

 

 

 

 

 

 

 

 

 

 

제가 유레카님의 글을 좋아라 하는 이유는

 

스치듯 지나치는 사진들 속 여러 장면들을 담아내고..

 

그 장면들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꺼집어 내는 능력...

 

그리고 그 글속에서 표현되는 단어들의 유희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단어를 가지고 논다고 해야할까요..

 

참 기발하고 참신한 시선과 감성에..

 

깜짝 깜짝 놀라게 된다는 것이 겠죠...^^

 

 

++

 

 

목없는 마네킹에서 패션은 목이 없다...

 

게놈 프로젝트에서... 개같은 놈의 세상을...

 

소리 질러... 침묵에 대한 저항...

 

사진은 점하나 찍기... 점 점 점..

 

비를 눈에 넣으면 하늘의 울음이 보일거라는 우울도 예술이야..

 

흔들린다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흔들리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만의 부르는 빛의 노래... 내가 부르는 사진의 노래...

 

산행에서 만나는 수많은 주검들과의 스침들... 생과 사는 늘상 교차한다는 교차점...

 

그냥 이야기하기에는 왠지... 하지만 용감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산내면에는 별다방이 있다..

 

 

 

패션은 목이 없다..

 

 

게놈 프로젝트

 

 

침묵에 대한 저항

 

 

점찍기

 

 

우울도 예술이야..

 

 

내가 부르는 사진의 노래

 

 

교차점

 

 

산내면에는 별다방이 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 모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독자에게 개인적으로 와닿는 이야기가 있지 싶내요.

 

그 작은 울림이...

 

다시금 이 책을 펴낸 유레카님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멋진 책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정리해 봅니다.

 

 

 

P.S. P28 길잃은 새는 길 찾는 새가 된다.. 사진제목에 거제 '구조리'가 아니라 '구조라'가 아닌가 합니다.

 

찾아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일전 블로그에서도 한번 언급한듯 한데... 수정이 않된 듯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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