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책

사진과 그림..

사진은 표현의 한 부분이다.

머릿속에 있던 이미지들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림은 물감으로 그리지만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것의 차이이다.

오래전 그림을 좋아했지만 결국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고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아 쉽게

포기해 버렸던 어린 시절 똑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아 이렇게 노력 했을지도 모른다.

재능이 없어 그림으로 그릴수 없었던 상상속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비로소 이제야 비슷하게 흉내 내어 옮겨 놓을 수 있었다.



사진은 생각이 자유로울때 더 나아갈 수 있다.



- 장원의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中에서 -


++


사진의 표현력..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

과연 그 것이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