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s gallery

 

 

 

 

 

어느날 갑자기 이웃 블로거 아디오스님에게서 문자가...

 

책리뷰에 참여할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문자에..

 

망설임 없이 신청을...ㅎㅎ

 

부산의 대표 문화,나눔 단체 문화공간 "두잇"에서 지역 저자응원 프로젝트의 일환로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다고 하니..

 

더욱더 큰의미가 있지 싶으내요..^^  

 

 

 

책 전면 표지

 

 

 

아디오스님께 문자를 보내고 몇일을 기다려...

 

받아본 책...

 

첨 책을 받아 표지를 본 순간...

 

역사소설이라... ^^

 

왠지 이우혁님의 '치우천왕기'가 떠오르는 분위기에 확~~

 

끌리더라구요..^^

 

"낙랑의 단궁이 동예에서 산출된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기록된 한줄의 글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니..

 

대단한 역사적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이 결합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표지를 넘기며 만나는 작가님의 친필 싸인...ㅋ

 

다음으로 이어지는 책의 차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보내요^^

 

첫번째 이야기 소금장수... 책장을 넘기는 순간.. 화살그림이 앙증맞게 그려져 있어..

 

입가에 미소가...^^

 

전체적인 이야기를 살펴보면..

 

활에 인생을 건 동예의 작은 부족중 하나인 화려국 삼로의 손녀인 수리...

 

그런 수리를 사랑하게 되는 고구려의 장수 밀우..

 

밀우와 오누이처럼 지내는 수리의 의자매 가비..

 

고구려와 위나라의 전쟁속에서 이어지는 이들의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푸욱 빠져 버리게 되더라구요.

 

역사소설이라는 묘한 경계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허구인지...

 

뭐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 배경이나.. 신분관계, 호칭, 무기, 옷차림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나름의 검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으내요..^^

 

그래서 더욱더 부담스러웠을테고...

 

역사학과를 나와 자신의 꿈을 묻고 가정에 충실했다가..

 

그 꿈을 잊지 않고 이렇게 도전해서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에..

 

진심어린 박수를...^^

 

책 마지막장을 넘기며..

 

아.. 담편으로 연결되겠는걸..하는 생각이..

 

첨부터 연작으로 접근해도 될듯 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작가분 친필 싸인...^^

 

 

 

책 차례

 

 

몇번째 이야기... 화살그림이 인상적이내요^^

 

 

저자후기

 

 

책 후면 표지

 

 

 

암튼 짧은 책 리뷰는 마치고..

 

다음편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전달해 봅니다.

 

그리고.. 담편 이야기로 넘어가기전 책을 보며.. 발견한 오탈자..

 

다음 증보판에서 수정작업시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적어봅니다..^^

 

 

 

 

오탈자 현황

1. p9 3행  보이기 했으나  →  보이기는 했으나

2. p78 3행  울러 펴  다  →  울러 펴진다

3. p82 18행  할수 있는 일은 무엇도 없었고  →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4. p112 2행  치르지는  →  치러지는

5. p112 5행  이를 수가  →  이룰수가

6. p129 3행  무리가 늘어뜨려  →  무리가 늘어뜨러져 or 무리가 늘어져

7. p137 마지막행  불길도 맞추어 하고  →  불길도 맟춰야 하고

8. p151 3행  병사들의  →  병사들이

9. p265 17행  무시한  →  무심한

10. p291 18행  모든  →  모두

11. p341 6행  자신이  →  자신의

12. p358 15행  어느]  →  어느 

 

 

    이 책 리뷰는 지역 저자응원 프로젝트로 문화공간 '두잇'과 함께하는 리뷰임을 다시 한번더 밝힙니다..^^

      

- 검은활 소개 책 페이지 및 인터넷 서점 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42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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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과 글로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이웃블로거 유레카님이..

 

그동안 찍은 사진과 글로 한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내요.

 

수많은 이웃 블로거에게 직접 메세지를 담아 자신의 책을 발송하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참 궁금하답니다..^^

 

그 정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감사한 맘은 더욱더 더해지는 듯 하내요..^^

 

 

암튼 택배를 받고 책장을 넘기며 만나게 되는 프롤로그와 추천의 글...

 

이 곳에도 멋진 분의 글이... 코인러버님의 추천 글과 사진을 만나니.. 더욱더 반가운 맘이내요..^^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책을 잡아...

 

책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이 책에는 총 4가지 큰이야기속 3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대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야기 하나하나..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 나갑니다.

 

때때로 유레카님의 블로그에서 만났던 사진과 글을 기억할수 있었고...

 

그때의 느낌과 책에서 만남 느낌을 비교하니..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 지더라구요..^^

 

글고 넘 신기하다는 생각이...ㅋㅋ

 

 

 

 

 

 

 

 

 

 

제가 유레카님의 글을 좋아라 하는 이유는

 

스치듯 지나치는 사진들 속 여러 장면들을 담아내고..

 

그 장면들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꺼집어 내는 능력...

 

그리고 그 글속에서 표현되는 단어들의 유희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단어를 가지고 논다고 해야할까요..

 

참 기발하고 참신한 시선과 감성에..

 

깜짝 깜짝 놀라게 된다는 것이 겠죠...^^

 

 

++

 

 

목없는 마네킹에서 패션은 목이 없다...

 

게놈 프로젝트에서... 개같은 놈의 세상을...

 

소리 질러... 침묵에 대한 저항...

 

사진은 점하나 찍기... 점 점 점..

 

비를 눈에 넣으면 하늘의 울음이 보일거라는 우울도 예술이야..

 

흔들린다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흔들리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만의 부르는 빛의 노래... 내가 부르는 사진의 노래...

 

산행에서 만나는 수많은 주검들과의 스침들... 생과 사는 늘상 교차한다는 교차점...

 

그냥 이야기하기에는 왠지... 하지만 용감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산내면에는 별다방이 있다..

 

 

 

패션은 목이 없다..

 

 

게놈 프로젝트

 

 

침묵에 대한 저항

 

 

점찍기

 

 

우울도 예술이야..

 

 

내가 부르는 사진의 노래

 

 

교차점

 

 

산내면에는 별다방이 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 모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독자에게 개인적으로 와닿는 이야기가 있지 싶내요.

 

그 작은 울림이...

 

다시금 이 책을 펴낸 유레카님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멋진 책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정리해 봅니다.

 

 

 

P.S. P28 길잃은 새는 길 찾는 새가 된다.. 사진제목에 거제 '구조리'가 아니라 '구조라'가 아닌가 합니다.

 

찾아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일전 블로그에서도 한번 언급한듯 한데... 수정이 않된 듯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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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든, 조각이든, 음악이든, 영화든 다른 예술이 흉내 낼 수 없는 사진을 찍어야 한다."

사진만이 해낼 수 있는 표현이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인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것이리라.


현재를 기록하는 하나의 표현수단, 그것이 진짜 사진이다.



임영균의 사진과 삶에 대한 단상  -사진학교에서 배운 것들- 중에서...

 

FM2/ Konica PAN 100/ 6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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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뭐라고 꼭 집어 한마디로 정의할수  없는 이 질문에
 

나는 먼저 "다른 사람에게 감동과 새로운 느낌, 그리고 상상력을 주는 사진"이라고 대답한다.


다시 말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은 스스로 가장 고민하고 느꼈던 삶이 그대로 베어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진으로 사진가의 성격과 스타일을 파악한다.


그의 사진속에 모든 것이 고스란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진가의 개인적 감성과 능력은 의지에 의해 결정된다.


의지란 '사진가의 욕구'의 다른 말로 카메라와 렌즈를 통해 '의도된 사진'으로 다시 태어난다.


만일 누군가에게서, 그리고 자신으로부터 '좋은 사진'이란 말을 끌어내고 싶다면


지금 당신이 고민하는 것, 삶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들을 렌즈에 담아라.




임영균의 사진과 삶에 대한 단상  -사진학교에서 배운 것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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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7

사진이야기/책2011.12.19 10:52






피사체에게 말을 거는 것은 내가 피사체를 사랑하며 알고 싶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피사체에 애정이나 하다 못해 연민을 느낀다면 그 사진 속에는 단지 외형만이 아닌


내면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당신의 피사체에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 보세요.


마치 모든 피사체가 당신의 연인인 것처럼 매일 새로운 사랑을 하는 것처럼...



++



당신이 찍고 싶은 것이 그 사람의 외면이 아닌 내면이라면 피사체의 감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게 내면을 찍은 사진은 두고두고 꺼내 봐도 그 사람 생각이 나게 되어 자꾸 보게 된다.


피사체가 되어준 그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배어나온 그 사진을 보고 자아를 파악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사진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사진기를 들면 참 할일이 많다..

두눈을 뜨고 셔터늘 누르는 연습을 해야하고..

피사체에 말을 걸어 소통해야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자신의 노출을 결정하고..

맘이 동할때까지 기다려..

이때다 싶을때 셔터를...

이렇게 찍어서 언제 1롤 다 찍을지....ㅋ




F801S/ fuji neopan100ss/ 6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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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6

사진이야기/책2011.11.04 09:52









전체를 위한 사진 폴더


일촌을 위한 사진 폴더


비공개 폴더


그것들을 열어서 비교해 보세요.


당신을 닮은 진솔한 사진들은 어떤 폴더에 담겨 있습니까?



++



세상 누구도 당신의 사진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라.

타인의 시선을 눈곱만큼이라도 의식하지 마라.

세상 누구도 내 일기를 보지 않았을 때 그 일기는 가장 솔직하게 내 마음을 담을수 있었듯이

내 사진을 일기처럼 찍는다면 가장 당신과 닮은 솔직한 사진을 담아 낼 수 있을 것이다.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난 제가 찍은 사진중 나름 선택해서 전부 공개한다.

뭐 내사진중 단계를 나누어 비공개로 혼자만 감상하는 그렇게 기막힌 사진이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서 사진을 찍고 내 블러그에 그렇게 비공개로 고히 모셔둘만한 사진이 필요할까 싶다.

나만의 공간에 내가 좋아서 올리는 사진인데..

하지만 나의 블로그에는 사진말고도 잡다한 이야기들이 참 많다..

가끔 비공개로 일기도 쓰고 있는지라.. 한번씩 일기를 공개로 두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ㅋ

작은 이야기라도.. 보잘것 없은 사진한장이라도..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픈 맘..

그것이 지금 현재의 내맘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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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5

사진이야기/책2011.09.17 12:28




FM3A/ 400TX/ v700




눈을 감고 사진을 찍습니다.


눈을 뜨고서 카메라가 향했던 곳을 골똘히 바라봅니다.


내가 보았던 장면과 눈을 감고 우연히 찍은 사진의 차이점을 비교합니다.


눈을 감은 채로 찍은 사진속의 구도와 무드를 당신은 상상조차 해 보셨나요?


저는 가끔 두 눈을 감고 사진을 찍습니다.



++



중요한 것은 손가락이 아닌 가슴인 것을 너무 늦게 깨닫고 말았다.


중요한 것은 카메라라 아닌 눈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눈을 감고 셔터를...


위에 사진은 눈을 감고 담은 사진이다.


과연 눈을 뜨고 담았다면.. 이렇게 담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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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저처럼 초보 사진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이군요...
    눈을감고 사진을 찍는다...;;;
    눈을 감고 밥은 먹겠습니다만..;;;

  • 오늘도 좋은 사진과 문구 너무 잘 보구 갑니다..^^

  • 두눈을 감고 사진을 찍는다.....
    좋은 말씀 잘 새겨듣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ㅎㅎ

  • 친한 후배가 맹인이나 심각한 약시 아이들이랑 미술수업을 해요.
    화랑도 운영하구요. '우리들의 눈'이라는.
    사진 수업도 하더군요. 찍은 사진을 출력한 다음
    사진 선생님이 찍힌 내용을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이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즐거워한다네요.

    아이들 사진을 봤는데 올리신 사진과 같은 맥락에서
    구태의연한 멋과 세련됨이 전부가 아니라는 반성을 하게 되요.

    (그리고 제 전시는 14회 밖에 안되구요, 28일부터입니다.)

    • 전시회 횟수에 여전히 민감하시는 군요..
      아직 사진이라는 것에 왜 이리 빠져드는지 그 이유부터 찾아야하는 초보입장에서는 참 많은 것들이 낯설고..
      어렵습니다..
      사진오래하신 선배님들이 좀 많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내요^^

  • 가슴으로 사진을 찍는 다는 말이 정말 어려운데 말이죠..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교육방송에서 필름카메라로만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나온적이 있어요.
    그분이 생각이 나게 하네요.

    • 네.. 그분이 이상일 선생님이죠..
      이상일샘은 거의 모든 사진이 흑백필름이신듯 하구요.
      디카작가분은 잘 모르는 분이고..
      우포에 계시는 정봉채 선생님도..필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참 어렵게 담아... 필름현상에 인화까정...
      그중 한가지과정에서라도 삐긋하면 사진을 볼수 없으니..^^

  • 마음의 눈..... 인가요

  • 사진을 찍는데 중요한 것은 손가락이 아니라 가슴이고 카메라가 아니고 눈이라는 말...
    기억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항상 되새기지만..
      카메라만 들면...
      다 까먹어버리고...
      막샷을 날리고 있는 제모습..
      항상 확인중이내요..

      저도 꼭 기억하고 푸내요^^

  • 좋은 사진과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 Favicon of http://cafemuine.tistory.com BlogIcon B+W 2011.09.17 22:13 신고

    그래서 솜다리님 사진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 오겡끼데스까~~~ ㅋㅋ
    잘 지내셨지요?^^

  • 눈을 감고 찍었는데도
    참 매력적인 사진이 나왔네요.
    저도 언제 눈 감고 셔터를 눌러 봐야겠어요.

  • 아... 저도 해봐야겠네요. ^^

  • 요즘엔, 수동렌즈만 사용중이라 눈감고 찍으면 초점맞추기 정말 어렵지만, 느낌 비교하기 재밌을 것 같습니다.
    눈이 찍은 사진과 느낌이 찍은 사진 비교라... 재미난 상상력이네요.

  • 진실한 마음이 감겨진 눈에도
    전달이 됐을 것 같은데요.^^

    • 생각하는것 만큼.. 쉽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것이 내맘이 보는 시선이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되더라구요~

  • 눈감고 찍은게
    내가 눈뜨고 찍은 사진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솜다리님 마음으로 찍은 사진
    마음에 좋은 글과 함께 담아 두겠습니다.
    주말 저녁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예

  • 와!!!!! 저도 다음에 눈감고 한번 담아 봐야겠어요 ㅎㅎㅎㅎ
    눈을 뜨고 찍고 감고 찍고
    두개를 비교해봐야겟어요 ㅎㅎㅎㅎㅎ
    뭔가 신나고 재미난 작업이 될것 같네요 ㅎㅎㅎㅎ

    멋진 글 !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ㅎㅎ 가슴에 카메라를 걸고...그냥 누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눈으로 보고...뷰파인더를 보지않고...그저 눌렀던...

    그때의 그 사진들을 보며 느꼈던 그 것들을 이젠 모두 잊어버린듯해요...ㅠㅠ

  • 눈을 감고 사진을...
    오늘도 저에게 과제 하나 던져주시는군요.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 사진에서 가을향기가...
    뚝뚝뚝...

  • 김한준이라는 사람의 말은 그냥 '말'로 밖에 안들리는데

    솜다리님 사진을 보면 그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

    공간이 참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 김한준작가와 비교는 좀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앞서간 작가님들이나..
      고수분의 이야기.. 맘에 세기고..
      함 따라해보는것도 잼날듯 하내요^^

    • 그런가요? ^-^
      전 사실 유명작가의 작품들 몇몇 보긴 했는데,
      적어도 사진에 있어서만큼은 아마츄어와 '작가'의 기준이 뭔지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전 아무도 '작가'라고 부르지 않아요 ^^;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또 이미 그런 분들 많은 것 같아서요. ㅎㅎ

      선배들의 작품을 맘에 새기고, 따라해본다..
      그런 건 확실히 재밌고 유익한 작업이 될 것 같네요 ^^

      전 그럼 김한준님을 따라한 솜다리님을 따라해볼까요 ^-^

      여튼,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사진.. 또 한번 보고 갑니다 ^^

    • 네..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맘에 새기고 따라해보는건..
      자신의 맘과 생각이 동하는 그런 작업과 스킬이겠죠..

      저도 유명작가의 사진..감정이 잘 동하지는 않지만..
      유명작가든...어린아이가 담은 사진이든..혹은 제가 잘 모르는 어떤 분의 사진이든..
      맘이 동하는 사진이나.. 제가 담으려고 했던 장면을 먼저 담은 분 사진보면..

      맘이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과제-#4

사진이야기/책2011.06.10 00:29






















책상에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무엇이든 찍어 보세요.


이미지를 확인하고 다시 찍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또다시 찍습니다.


마음에 들때까지...








++



베고 자면 목디스크가 걸릴 법한 DSLR 참고서,


촬영자의 머릿속에 정답이라는 고정관념을 콕콕 각인시키는 구도에 관한 책, 기타 등등


당신의 창의성을 기술과 정답이라는 고정관념의 틀 속에 가두는 사진 공부는 자제했으면 한다.


찍고 실패하고 다시 찍다 보면 어느새 당신만의 사진을 찍을 것이고,


당신도 언젠가 사진 책의 저자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은 자유로울 때 가장 멋스러워 보인다.


당신이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았을 때 당신의 사진은 가장 멋져 보일 것이다.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책이든...
 
담고 싶은 작가든...

어느정도는 따라쟁이가 돼야 할듯 하다..

자신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지만 넘 틀에 얽매이고, 책대로만 담을 필요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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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흠 이번 사진은 좀 외롭게 보이기도 하구요,
    영화 엑소시스트의 표지에서와 같이 좀 으시시 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상 개인 소견였습니다.. ^^;... 오늘 하루도 맛있게 보내세요.. ⌒⌒

  •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에 드는 작품사진 하나 담기가 정말 힘들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ㅎㅎ
    멋진사진과 좋은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skypark님 사진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는데..
      넘 겸손한 말씀이신듯 합니다..

      물론 개인별로 나름의 수준이 있고.. 그 단계를 넘어서기 위해서 개인별로 고민이 다르겠지만..

      늘 용기와 격려의 말씀해주시고 멋진 사진 보여주셔서 늘 감사한 맘이내요^^

  • 따라하는데에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그 속에서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내는 수고를 싫어하는 게으름까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저도 포토샵 보정에 관한 책을 제외하고는 사진에 관한 책은 달랑 한권이네요...
    이론을 무시하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제 성격에 이론을 파고들면 한도끝도 없을 거 같아서... ㅎㅎ;
    멋진 글귀와 사진 참 좋네요... ^^

  • 늘 사진을 연구하는 열정.. 참 멋집니다! 화이팅입니다!

  • 정말 작품사진같아요...느낌이 좋은데요..^^
    틀에 맞추는건 보다 자기만의 색깔이 좋은듯.. 잘보고 갑니다..^^

    • 사진을 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일상을 담는 경우는.. 그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한장의 사진이라도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사진이라면 더욱더 좋겠죠^^

  • 기술적인 부분은 그냥 참고만 하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을것만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

    사진에 관한 책을 읽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그냥 막찍어요. 헤헤

    • 어느정도의 스킬은 필요할듯 합니다..
      젤기본적인 카메라를 능수능란하게 다눌수있는 건 필수겠죠..
      글고 자신의 생각을 보다 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을 알게되는 것도...

      테크닉적인 서적보다는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키울수 있는 그런 책을 많이 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내요^^

      저도 결국 막샷을 날리곤 있지만..ㅋㅋ

  • 글을 보니 저에게도 과제이네요
    좋은사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 가슴에 새겨 둘법한 글귀입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틀에 얽매이지 말자~!!!
    공감합니다...
    잘 찍은 사진...못 찍은 사진? 뭐가 기준일까요?
    나름대로 자신만의 느낌으로 담으면 아마추어에겐 행복이 아닐까요^^

  • 따라한다는 건, 가장 손쉽게 어느정도의 경지까지 올릴 수 있는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죠..
    하지만, 너무 거기에 빠져버리면 나중에 빠져나오기가 너무나 힘든 함정이 되어버리죠..ㅡ,.ㅡ;

    정체성까지 혼돈이 생기는.....

    사진잘찍는 법과 같은 테크닉칼한 책은 초반 스킬을 높일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공자가 그런 말을 했다죠.

    "앎"을 구하기 위해 10년을 유랑했지만 "배움"만한 게 없다.. 카더라는 ^^

    말씀하신 것처럼 따라쟁이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어느 분야에서건 마스터 정도 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저 위에 사진작가와 같은 말을 하죠.
    자신만의 길과 방법을 찾으라고..
    그런데 정작 본인도 알게 모르게 다른 걸 모방하고 흡수하면서 거기에 이르렀다는 걸 자각하지는 못하나봐요.
    마치, 높은 산에 올라서 아래를보니
    새로운 풍경, 새로운 경지는 보이게 됐지만 정작 자신이 밟고 온 길은 안보이게 되는 아이러니.. 랄까요 ^^

    그나저나 사진 참 단촐하니 깔끔해 좋으네요.
    전 잘 안찍고 그래서 잘 못찍는 스타일의 사진.

    • 네..정말 그런듯 합니다..
      창작은 모방에서 부터 시작된다고들 하잖아요..
      하지만..
      그과정에서 자신의 것을 찾은 노력도 계속 되어야지 싶으내요..
      그래야 진정으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것을 찾을수 있을테니까요..ㅋ

      이런 블러그에서 이리저리 소통하며.. 이웃님들 사진보고 막눈과 매마른 감정들을 소생시키는 것이 참 좋은 듯 합니다..

      아~ 이런 장면을 이렇게도 담는구나..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구나..
      전 늘.. 그런 잼난 생각으로 이웃님들 블러그 방문하는 듯 합니다..

      늘 좋은말씀.. 관심... 멋진 사진.. 감사할 따름이내요^^

  • ㅋㅋ... 저도 항상 찍고 배우고... 또...
    제친구나 동생들이 찍는것도 저도 모르게 보게되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너무너무 배울게 많은거같아요. 솜다리님께도 ㅎㅎ~
    틀에얽매여버리는건 너무 ㅋㅋ.... 무서운거같아요 ㅋㅋ.정말 빠져나오기 힘드니...

  • 참.. 어려운 과제예요. ^^ 틀을 깨는 것도 틀을 따라 가는 것도...

  • 동감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저도 최근에 dslr초보책 샀는데...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엄청 부럽습니다...ㅠ.ㅠ

  • 좋은 글이네요^ ^
    전 사진기가 똑딱이라 특별히 공부하는 것 없이 마음 가는대로 찍고 올린답니다.ㅎㅎ^^

  • 차라리 수학처럼 정답이 딱 있었으면... 할 때가 많아요 요즘엔.
    그렇다고 수학을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ㅎㅎ

    • 카메라 메카니즘은 과학인데..
      글고 현상하는 것도 과학인데...
      사각프레임속.. 결과물은 과학이 아닌듯 합니다..

  •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때입니다..;)

  •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것도 하나의 틀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많은 사진관련 사이트등에서는 너무....

    서로가 비슷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것 같기는 해도 왜 다들 그렇게 비슷한지.....

과제-#3

사진이야기/책2011.05.09 20:21






사진가는 너무 친절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조금 불친절한 것은 독자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기호와 암호와 추상 등으로 당신의 사진 속 상상의 여백을 만들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수수께끼를 푸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



사진은 한장의 표현술이다.


사진은 단어 한 개를 던져 주고 그것으로 시작하여


보는 이에게 상상의 시간을 주고 이야기를 펼쳐 가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사진은 항상 이런 식이다.


이것이 사진만이 가진 까칠한 매력인 동시에 답답함일 수도 있다.


나는 사진이 가진 까칠함이 좋다.


한장의 사진에 담겨 있는 구도와 색감과 표정과 무드로


사진가의 의도를 수수께끼처럼 풀어가는 일련의 과정은 얼마나 쿨한가?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그래서..


사진에 넘 많은 것을 담아 알아차리게 하는 것이 재미없다고 하는가 보다..


없으면서도 있는 척 해야하고..


선명함보다는 희미게..


칼라의 쨍함보다는 흑백의 희미함이 먹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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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2

사진이야기/책2011.03.31 00:17


문학에 비유하면 사진은 한장으로 보여주는 짧은 시와 같습니다.

사진속에 당신만의 시적 허용의 방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사진을 더 맛있게 합니다.

국어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시를 보며 맞춤법과 문법을 운운하는 것처럼 미련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시인의 감성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인이 된 기분으로 사진을 찍어 보세요.




++




FM2 + zf50.4/ neopan 1600



" 사진 작가의 사진 맛을 살리기 위해 노출과 선명도와 구도는 무시합니다.."


당신만의 손맛이 담긴 당신만의 허용을 베풀어라..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


그래..

시인이 된 기분으로 셔터를 눌려 보자..

셔터를 누를때의 그때 그 순간의 기분이 사진을 좌우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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