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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전시회

2012 동강국제사진전 : 강원도 사진가전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전을 돌아보고 바로 옆 강원가 사진가전을 돌아본다.

강원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가분들의 사진전으로 참여작가는 김전기, 박병곤, 심창섭, 원성호, 최종석.. 4명이다.

먼저 심창섭님의 초원-그곳에 서다...정말 사진앞에 서 있는 내가 초원을 바로 보고 있는듯 하다.

김전기님의 155마일 시리즈.. 155마일이면 휴전선을 뜻하는듯 한데.. 휴전선중 바다쪽을 담은 사진들이 아닌가 상상해 본다.

최종섭님의 구름..산이 많은 강원도.. 산군사이의 운해..멋진 풍광이 시원스럽게 담은듯 하다.

박병곤님의 대비.. 무엇에 대한 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장면들.. 장노출로 담은 사진들이라.. 왠지 친근한 느낌이다.

원성호님의 압록강변의 봄...왠지 일반인들은 쉽게 볼수 없는 듯한 그곳의 풍광을 담은듯 하다..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깊은 내공의 사진가들의 사진들..

우리 부산에서도 숨은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가들이 많을듯 싶은데..

이런 기회가 많이 주워질수록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듯 하다.

 

이렇게 점심먹고..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두가지의 사진전을 돌아보고..동강사진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의 공개강좌를 듣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한다.

 

 

심창섭... 초원-그곳에 서다

 

김전기... 155마일 시리즈(2007~2012)

 

최종섭... 구름

 

박병곤... 대비

 

박병곤... 대비

 

원성호... 압록강변의 봄

 

강원도사진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