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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책

사진가의 시각

단지 '보았다'가 아니라 '무엇'을 보았느냐가 중요하다.

사진가는 그 '무엇'을 보는 자이며 그것을 '왜' 보는지 아는 자이다.

비슷한 시각으로 혹은 반대의 시각으로 그 '무엇'을 보여주는

다른 사진가들과 연관하여

자신의 입장을 사진 안에 드러내야 한다.

어떤 사진가들은 말로는 표현을 잘못한다.

그러나 사진을 보면 명백히 보인다..

그러면 충분하다.


++


디안 뒤푸르


++


편하게 사진을 찍지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담았는지..

왜 그것을 담았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

참 어렵고도 쉬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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