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에서

해질녘이면.. ▒ ▒ 해질녘이면.. 살며시 방을 나와 사진기를 드는 곳.. 처갓집 옥상에선 늘 해질녘이면,, 사진기를 들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 울 집사람도 어릴적 옥상에서 일몰구경 참 많이 했다고 하던데.. 나도 이렇게 닮아가고 있나 보다..^^ @엄궁 더보기
봄을 기다리며.. 입춘이 지났는데... 날씨는 여전히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한겨울 날씨지만.. 간절하게 봄을 기다리는 맘은.. 간절해지는듯... @영도 청학동 더보기
상념을 거닐며.. ▒ ▒ 한해가 지는날 찾은 다대포..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달린건 아니다.. 그냥.. 한해의 마지막날.. 그곳.. 다대포 모래사장을 걷고팠다. 한해동안의 상념을 모래사장에 내려놓고.. 그냥 한없이 걷고 팠다. 그래서 그곳에 갔고... 상념을 거닐었다... @다대포 더보기
날아 올라... 쉼... 그리고... 날아 올라... 내 꿈을 펼쳐보리라... @백운포 더보기
2012년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맞이하면서 소원했던 모든 일들이.. 막힘없이 술술~~ 잘 풀릴수 있도록.. 열실히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냈으면 합니다. 제 주변에도 올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지 싶은데.. 그래도 그 변화에 빨리 적응해야겠죠..^^ 제 블러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2012년 임진년,...활기차게 홧팅임다^^ @오륙도 더보기
잘가라 2011년아~~~!! @삼락 FM3A/ agfa vista plus 100 ♣ 잘가라 2011년아~~!! 글쎄 이년이 며칠 후면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년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요. 글쎄~!! 이년이 가면 또 다른 년이 찾아오겠지만 새년이 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년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년은 살아야 할 년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년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 더보기
미리 크리스마스..^^ ▒ ▒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고 난리내요^^ 뭐 부산은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전국이 하얀 눈으로 덮이는... 멋진 풍경... 그냥 바라만 봅니다.. 암튼 저를 아는 모든 분들.. 따스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미리 크리스마스 임다^^ @남포동 트리축제 더보기
겨울하늘을 바라보며.. ▒ ▒ ▒ 겨울하늘.... 가을하늘과는 또 다른 듯 하다.. 새파란 하늘...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시리게 아픈듯한 하늘색이... 왠지 내맘을 움직이게 한다.. 가을옷을 벗고 겨울옷을 갈아입고 있는 나무들 때문일까... @민주공원 더보기
가을의 끝자락을 담으며,,, ▒ ▒ ▒ 이제 가을은 다 지나간듯 하다.. 올해 부산의 가을은 넘 늦게 와서리.. 후닥닥..서둘러 사라진듯 하다.. 12월초가 되어서야.. 가을옷을 완전히 갈아입었는데.. 어느새 가을옷으로 갈아입으니...^^ 12월초 따스한 가을날.. 집사람과 함께 아파트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가을색이 고왔던 날.. 아파트 산책로.. 2011.12.3 더보기
기원 지나가는 길에 만난 엄청난 크기의 부처님... 그냥 지나칠수 없어 찾은 그곳... 사찰안에 있는 부처님이 아닌 실외의 거대한 부처님을 보니.. 절로 고개가... 부처님을 보며 오랜만에 두손모아 기원해 본다.. ▒ ▒ ▒ @홍법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