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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상념을 거닐며..


 




 






























한해가 지는날 찾은 다대포..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달린건 아니다..

그냥.. 한해의 마지막날..

그곳.. 다대포 모래사장을 걷고팠다.

한해동안의 상념을 모래사장에 내려놓고..

그냥 한없이 걷고 팠다.

그래서 그곳에 갔고...

상념을 거닐었다...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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