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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책

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故 전몽각 선생이 남긴 소박하지만 가슴 뭉클한 사진집

토목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이자 대학교수인 故 전몽각 선생이 큰딸 윤미씨의 성장을 담은 사진집...

 그리고 아내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마이 와이프My Wife’ 사진과 원고가 함께 있다.

아들들의 아빠로서 사랑하는 한여인의 남편으로서..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는,,,

++

나도 어디를 가든,,일상의 평범한 순간이라도 담으려 늘 카메라를 든다..

하지만 무지편한 디카이기에 그리 부담스럽진 않다.

요즘 필카를 접하고 있기에 펜탁스카메라에 필름으로 이런 사진들을 담아 기록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말 느낌이 온다.

카메라를 접지 않는 이상 언제까지나 평생 모델인 녀석들과 아내의 모습들은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도 내카메라앵글에 늘 담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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