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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부대

하야리아 : 섬-#50 이곳... 하야리아에는 미군부대이다보니.. 많은 관사가 있다.. 원룸같은 독신자숙소를 비롯해 사병, 장교숙소 등... 그들의 집앞에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로 정원을 꾸며놓았고.. 그들이 떠나버린 자리에서도 그들이 심어 놓았던.. 아름다운 꽃들이 자신들만의 패션쇼를 하듯.. 계절별로 옷을 갈아 입는다.. 아무도 봐주지 않고.. 사랑스런 눈길을 줄 사람이 없는 무인도인 '섬' 그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캠프 하야리아부대 영관급관사앞 정원에서..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2 @하야리아 FM3A/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하야리아 : 섬-#49 비가 오면..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1 하야리아의 또다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하야리아는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우리네 땅이지만... 일제강점기시대부터 미군부대가 주둔한 시기를 합하면 100여년... 그 긴세월을 우리는 들려다 보지 못했죠. 도시한가운데.. 그 땅을 바라볼때 '섬'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섬안의 우리내 흔적들을 덮어버리고 그들이 사용한 흔적들.. 그리고 그들이 떠나고 남겨진 흔적들을 찾아보려 했내요. 그 흔적을 찾아 저랑 함께 떠나보시지 않으시겠어요~ @하야리아 FM2/ fuji neopan100ss/600F 더보기
하야리아 : 섬-#48 이렇게 그들은 우리를 지켜봤을듯..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섬-#47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면..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2010년 5월.. 그리 많은 생각없이..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 도전인듯 한 작업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 그리고 가을을 보냈다. 그렇게 그곳에서 5개월여를 보내고.. 참 많은 것을 경험한듯 하다. 개인적인 사진작업과 인간관계.. 한가지 작업을 시작해 마무리할때까지의 어려움. 동생같은 그 사람이 없었으면.. 아마 이루지 못했을듯 한 이 어려운 작업.. 이나마 마무리할수있게 열정을 바친 그사람에게 감사한 맘이다. 어렵게 세상에 태어난 하야리아책과 우여곡절끝에 마무리하는 사진전시회... 많이들 오셔서 감상하셨으면 좋겠다. 더보기
『CAMP 하야리아』출판기념 사진전 사진은 역사를 증거한다. 철저히 현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진가들에 의해 기록되는 것이다. 철책 담장 너머에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때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개방과 함께 부산지역 사진가 9명으로 시작된 ‘하야리아 프로젝트’는 문을 닫은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그들이 남기고 간 흔적과 자신들의 느끼는 감정을 통해 호기심으로 가득한 부산시민들에게 비밀의 정원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권중근의 사진 ‘외롭다’는 그들이 떠난 정원의 모습 속에서 외로움과 허전함, 쓸쓸함을, 이상종은 ‘존재와 시간’이라는 유령처럼 서 있는 텅 빈 건물을 바라보고 지나간 시간들을, 김윤정은 ‘the doors’로 그들의 출입 했던 모습과 공기의 흐름과 빛을 느낄 수 있는 문을 통해서, 박효련은 ‘풀은 마.. 더보기
하야리아 : 섬-#40 @하야리아 FM3A/ REALA 100 더보기
하야리아 : 섬-#24 섬으로 들어서는 작은문... @하야리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