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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부대

렌즈에 비친 하야리아 '100년 속살'(국제신문) 와우~ 이런일이..살다보니 참 신기한 경험도 해본다. 국제신문..2011.3.22(화) 24면 하야리아 전시회 관련 기사가 떴다. 18일날에는 조금만하게 전시회소식 몇줄이였는데.. 이렇게 이름과 사진이 나오니,,ㅋ 작가라는말이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신문에 내 사진이 나오니 기분은 묘하다.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7 그들의 땀내음과 알수없는 외국인 냄새를 느낄수 있었던 곳.. 군대의 세탁실은 아무래도 가장 많은 출입이 있지 않았을까.. 독신자 숙소의 탕비실.. 아니 세탁실.. 이곳에선 수많은 땀에 찌든 군복과 속옷이 세탁되었을것이다.. 세탁기는 없고.. 호스만 담은 모습이.,... @하야리아 독신자숙소에서.. 더보기
하야리아 : 섬-#53 하야리아에서 가장 예쁜 초소.. 유일한 형태의 초소... 우리집 앞베란다에서 이 초소가 보인다.. 가까이 가보고 싶어 그곳까지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지만..ㅋ 하야리아의 숲.. 대나무숲이 있는 유일한 곳에 하나뿐인 초소가 있는곳.. 참,,,이곳이 오래동안 기억될듯 하다..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6 무엇을 하는 공간이였을까..?? 한쪽 벽에 나란히 그려진 태극기와 성조기.. 이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대변할수 있을듯 하다. 그렇게.. 난 그들의 흔적속에서 과연 무엇을 담으려 했는지.. 그렇게 정신없이 헤매고 다녔는지.. 아마 이사진 담을때가 젤 정신없이.. 하루종일 셔터를 누르고 또 누른 그 때인듯 하다. @하야리아 FM3A/ Tmax100/ V700 더보기
하야리아 : 섬-#52 이곳은 헬기장이다.. 철수하면서 하야리아라는 글자를 지우려했나보다. 꽤나 넓은 면적이니.. 족구라도 한게임하면.. 잼났었듯...ㅋ @하야리아 헬기장에서..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5 덩그런히 남겨진 거대한 건물들..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중장비가 수리되었고.. 얼마나 많은 정비병의 땀이 베어있을까.. 건물 크기나 높이로 봐서는 탱크정도는 들어와도 될정도인데..ㅋ 육중한 철문앞 영어대신 쓰여진 한글로 봐서는... 한국사람들도 여기서 많은 일을 한듯 하다.. @ 하야리아 FM3A/ Tmax400/ v700 더보기
하야리아 : 섬-#51 이 길로 미군들의 수많은 차량이 지나갔겠지..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4 미군이 떠나고.. 부산시에서 부지를 반환받기까지.. 4년여 동안 그대로 방치된 삭막한 하야리아.. 그들이 떠난 빈자리를 가득 채운 낙엽들.. 누군가가 일부러 채운듯한 모습으로... 뽀얀 먼지를 뒤집어 쓰고.. 그렇게 자리잡은 녀석들이 참 신기하다.. @하야리아 더보기
『CAMP 하야리아』-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면.. 오늘..아니 어제..ㅋ 하야리아 책이 나왔다. 책표지사진으로 내 사진이.. 정말 영광이지싶다. 난 여덟번째로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다른 분들께 피해나 않주는지 모르겠다. 암튼 이렇게라도 마무리하니 좋오타~~ 대학원 논문이후.. 또 이런 짜릿한 경험을..^^ 그동안 맘으로도 몸으로도 고생많이한 믿음직한(?) 동생 수고많았어~~~ 일요일날 전시회 사진 걸고..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전시회에 맞춰 책팔려 다녀야겠다.ㅋ 근데 책값이 35,000원인데.. 누구한테 팔지..ㅋ 30,000원으로 할인해서라도 팔아야겠다.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3 어둠속에서 발견되는 그들의 흔적들.. 어둠속에서 빛과 함께 그들이 남기고간 흔적을 찾았본다,,. 지난 세월의 먼지와 곰팡이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히지만.. 이런 그들의 흔적을 하나라도 놓칠까봐.. 몇번을 두리번 두리번.. @하야리아부대 정비창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