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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삼락이야기 : tree-#4 뭐라고 하는듯 한데.. 들릴듯 말듯.. 조용히 귀기우려본다... @삼락 더보기
햇살을 머금으면..#2 ▒ ▒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햇살의 기운을 느끼며.. 반쯤 눈을 감고... 오늘도 이렇게 셔터를 날린다. 파인더속.. 어렴풋한.. 갈대들의 춤사위와.. 빛방울의 장단이.. 한폭의 그림을 완성해 준다.. @삼락 더보기
지는 해를 따라... 왠지 맘이 동할때... 그냥 떠나고플때.... 삶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짐을 느낄때... 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그땐 어찌하나요... 왠지 카메라 꺼내 닦고.. 공셔터 날리고 계시진 않나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던데.. 즐기려면.. 내려 놓아야 겠죠..^^ @삼락 더보기
삼락이야기 : tree-#2 온 몸으로 햇살을 머금고자 발버둥을 치는 듯 하다.. 해바라기처럼 간절하게 태양을 향해 손짓하는.. 그렇게 삼락의 밤이 찾아오면.. 외로움으로 뼈속까지 사무치겠죠. 그렇게 저 나무들은 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삼락 더보기
햇살을 머금으면..#1 ▒ ▒ 겨울철의 햇살은 참 짧고도 아쉽다. 숨어버리기전 그 짧은 순간.. 마지막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드리며.. 긴긴 겨울밤의 외로움을 견디려 하는듯... 차가운 겨울바람결에 흔들거리며.. 지는 해를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삼락 더보기
삼락이야기 : tree-#1 참....자주 찾았던 삼락.. 이젠 삼락이야기를 함 해보고픈 맘이 생겼다. 삼락이야기 첫번째... 나무(tree).. 이제 부터 시작하려 한다. @삼락 더보기
해질녘이면.. ▒ ▒ 해질녘이면.. 살며시 방을 나와 사진기를 드는 곳.. 처갓집 옥상에선 늘 해질녘이면,, 사진기를 들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 울 집사람도 어릴적 옥상에서 일몰구경 참 많이 했다고 하던데.. 나도 이렇게 닮아가고 있나 보다..^^ @엄궁 더보기
잘가라 2011년아~~~!! @삼락 FM3A/ agfa vista plus 100 ♣ 잘가라 2011년아~~!! 글쎄 이년이 며칠 후면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년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요. 글쎄~!! 이년이 가면 또 다른 년이 찾아오겠지만 새년이 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년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년은 살아야 할 년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년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 더보기
겨울하늘을 바라보며.. ▒ ▒ ▒ 겨울하늘.... 가을하늘과는 또 다른 듯 하다.. 새파란 하늘...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시리게 아픈듯한 하늘색이... 왠지 내맘을 움직이게 한다.. 가을옷을 벗고 겨울옷을 갈아입고 있는 나무들 때문일까... @민주공원 더보기
렌즈로 담은 일년 : 2012 티스토리사진공모전(여름) 더위는 넘 견디기 어려운 듯,,,, 시원한 바람을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맘을 쉬게 만든다.. 시원한 한줄기 바람이라도 만나면 금새 기분이 상쾌해지는 계절.. 바다와 가까이 살고 있어 그나마 행복한듯 하다.. ▒ ▒ @2011.4 여름이 시작되기전 바다가 날 부른날.. 청사포에서.. ▒ ▒ ▒ @2011.5 여름날 그들만의 추억을 담는 그곳.. 다대포에서.. ▒ ▒ ▒ @2011.6 약간 후덥지근한.. 노을색이 좋았던 그날... 삼락에서.. ▒ ▒ ▒ ▒ ▒ ▒ ▒ @2011. 6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 예쁘게 핀 꽃방울을 바라보며... 삼락에서.. ▒ ▒ ▒ ▒ @2011.7 화사한 연꽃을 바라보며... ▒ ▒ ▒ @2011. 8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남해에서..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