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의 햇살은 참 짧고도 아쉽다.
숨어버리기전 그 짧은 순간..
마지막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드리며..
긴긴 겨울밤의 외로움을 견디려 하는듯...
차가운 겨울바람결에 흔들거리며..
지는 해를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삼락
'자연을 느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을 머금으면..#3 (60) | 2012.04.09 |
---|---|
햇살을 머금으면..#2 (84) | 2012.02.25 |
화려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64) | 2012.01.18 |
겨울이면... (70) | 2012.01.15 |
가을의 끝자락을 담으며...#2 (48) | 201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