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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맛집] 삼대국수회관 찾아가기 : 제주공항 근처 찾아 볼만한 곳(7) 제주도... 제주공항 근처에 찾아 볼만한 곳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사라봉..도두봉...용두암...용연...용담해안도로...삼성혈을 돌아봤고...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정성듬뿍 제주국.. 정듬식당을 찾아봤내요. 이번 제주 출장길에 마지막으로 찾은 맛집.... 정말 많은 호불호에 여러가지 평가가 있는 고기국수...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삼대국수회관이내요.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 특별한 부연설명이나 긴 이야기는 필요없을 듯 하내요..ㅎㅎ 삼대국수회관 외관 많은 고기국수집 중 삼대국수회관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내요.. 첫번째 삼성혈 근처에 있다는 점... 둘째 주차공간이 있다는 점... 단순하죠..ㅋㅋ 제주공항 근처 유명한 고기국수 맛집이 올래국수...자매국수가 있던데.. 이곳은 담 기회에 들러볼.. 더보기
[제주]도두봉 찾아가기 : 제주공항 근처 찾아 볼만한 곳(2) 제주도... 제주공항 근처에 찾아 볼만한 곳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앞에 소개한 사라봉에 이어 이번에는 도두봉이라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도두봉... 이름 그대로 해석해 보면 섬도..머리두... 섬의 머리?? (사실은 道頭峰...) 느낌대로 해석한 결과...이곳이 제주도의 머리에 해당되는 곳이라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제주도 와서 이곳을 안찾아볼수 없겠죠...^^ 암튼 이번에는 도두봉 찾아가는 방법과 촬영포인트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두봉 위치 도두봉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 산1 도두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야트막한 오름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내요. 해발 67m로 비교적 낮은 봉우리이지만 해안에 위치해 있고 조선시대의 봉수가 있었던 곳이였기.. 더보기
[제주] 도두봉 주경 - 비행기잡기 놀이하며.. ** ** ** ** ** 비행기 잡기 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는 곳... @ 제주 도두봉...2016.6.11 더보기
사직단을 아시나요? 2014년부터 경복궁을 시작으로... 고궁투어를 시작해서... 2015년에 덕수궁, 종묘, 창덕궁, 창경궁을 돌아봤내요... 혼자서 돌아본 고궁들.. 나름 정리해서 작년에 리뷰를 정리해지만... 2014년에 돌아본 사직단에 대한 리뷰를 빼먹었내요..^^ 경복궁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했는데 사직단 리뷰가 빠지면 않되겠기에 늦게 나마 정리해 봅니다. 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의 신(神)인 사(社)와 곡신의 신(神)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내요. 전통 사회에서 사직은 종묘와 함께 국가의 근본을 상징했으며,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1395년 경복궁 동쪽에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했답니다. 사직단에는 동쪽에 사단(社壇), 서쪽에는 직단(稷壇)을 배치했는데, 두 ..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8[영춘헌과 집복헌] 통명전을 돌아보고.. 공사중인 양화당옆 돌계단을 건너 'ㅁ'자 형태의 건물인 영춘헌과 집복헌으로 이동하내요.. 후궁들의 처소인 영춘헌 일원을 돌아보기 전에 간단히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양화당 동쪽에 자리한 영춘헌 일원에는 주로 후궁들이 거처했던 것으로 추정되내요. 남향인 영춘헌은 내전 건물이며, 집복헌은 영춘헌의 서쪽 방향에 5칸으로 연결된 서행각입니다. 이 건물들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830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34년에 재건되었내요. 이때 영춘헌은 창덕궁 중희당 부근에 있던 장남궁을 헐어 재건했답니다. 집복헌에서는 사도세자와 순조가 탄생했으며, 정조는 순조를 낳은 수빈 박씨를 총애해 집복헌에 자주 출입하면서 가까운 영춘헌을 독서실겸 집무실로 이용하기도 했답니다. 영춘헌과 집..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7[통명전&양화당] 환경전과 경춘전을 돌아보고... 이어 그 뒷편에 위치한 통명전과 양화당쪽으로 이동하내요...^^ 창경궁은 건물이 거의 붙어있고... 그 사이에 담마저 없으니.. 돌아보기에는 넘 편한듯 하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양화당은 보수공사중인지... 휀스로 둘러쌓여져 있어 돌아보지 못하고... 통명전만 돌아보았내요..^^ 통명전을 살펴보기전에 간단하게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내전 가장 깊숙한 곳에 남향으로 위치한 통명전은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으뜸 전각이내요. 월대 위에 기단을 형성하고 그 위에 건물을 올렸으며, 연회나 의례를 열 수 있는 넓은 마당에는 얇고 넓적한 박석(薄石)이 깔려 있답니다. 서쪽 마당에는 동그란 샘과 네모한 연못이 있으며, 그 주변에 정교하게 돌난간을 두르고 작은 돌다리를 놓았내요. ..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6[경춘전&환경전] 숭문당과 함인정을 돌아보고.. 함인정 뒷편에 보이는 건물인 환경전과 바로 옆 경춘전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왕실의 생로병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간단하게 알아보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춘전과 환경전은 통명전, 양화당과 함께 창경궁의 내전을 이루는 침전이내요. 이 곳을 중심으로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과 생로병사가 이루어졌답니다. 경춘전은 성종이 1483년에 인수대비를 위해 지은 대비의 침전이나, 정조와 헌종이 이곳에서 탄생하고 많은 왕후들이 여기서 승하한 것으로 보아 대비뿐만 아니라 왕비와 세자빈도 많이 사용한 듯 하내요. 이에 비해 환경전은 왕이나 세자가 기거했던 곳으로 보이는데 정조는 본인의 탄생을 기념해 경춘전 내부의 '誕生殿(탄생전)'이라고 친히 쓴 현판을 걸기도 했답니다. 두 건물 모두 창경궁 창건..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5[숭문당&함인정] 명정전, 문정전을 돌아보고 바로 뒤에 붙어 있는 숭문당과 함인정을 돌아봅니다. 한쪽에 거의 붙어 있어 관람하기에는 좋더라구요..ㅎㅎ 숭문당과 함인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 숭문당은 임금이 신하들과 경연을 열어 정사와 학문을 논하던 곳이내요. 창경궁 창건 당시에는 없었고 광해군 때 창경궁을 재건하면서 세운것으로 추정되며, 1830년(순조 30) 소실된 것이 그해 가을에 재건되었답니다. 경사진 터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뒤에는 낮은 주초석을 사용하고 앞에는 높은 주초석을 세워 누(樓)처럼 되었으며, 영조의 친필 현판이 지금가지 남아 있답니다. 함인정은 원래 인양전(仁陽殿)이 있던 터에 1633년(인조 11) 건립된 정자로 남향에다 앞마당이 넓게 트여 있어 왕이 신하들을 만나고 경연을 하는 곳으로 이용했답..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1[창경궁 소개] 창경궁하면 젤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전 창경원.. 동물원,식물원.. 일제 강점기때의 훼손.... 이런 사연많은 창경궁을 이제서야 찾아 돌아보다니.. 참..쩝쩝.. 암튼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 리뷰를 포스팅하기전에... 왠지 창경궁은 한단계를 더 거쳐야할듯 하내요.. 그래서 옛날 창경궁의 모습을 인터넷상에서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은 풍경들이였내요. 1958년 창경원앞 풍경(인터넷 자료) 1959년 이승만 대통령 84회 생일 기념 창경원 무료개방 인파 풍경(인터넷 자료) 1963년 창경원 내부 풍경(인터넷 자료) 1965년 창경원앞 풍경(인터넷자료) 1969년 4월 창경원 개원 60주년 벚꽃축제 인파(인터넷 자료) 보터장과 케이블카(인터넷자료) 겨울철엔 호수 스케이트장(인터넷자료) 1973년 .. 더보기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13 [궐내각사 & 구 선원전 일원] 낙선재를 돌아보는 것으로 해설사분과 함께한 관람을 끝내고... 혼자서 다시 역순으로 창덕궁을 돌아보내요..^^ 성정각..대조전...희정당...선정전...인정전... 인정문을 통해 다시 진선문으로..금천교까지 되돌아와서리.. 마지막으로 궐내각사와 구 선원전 일원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유교에서는 인간의 죽음을 육체와 혼백의 분리로 해석하는데, 왕이나 왕비도 죽으면 육체는 시신이 되어 재궁(梓宮, 관)에 담기고, 하늘과 땅으로 흗어지는 혼백을 위해 신주(神主, 위패)가 만들어 지내요. 재궁은 빈전에 모셨다가 5개월 후에 산릉(무덤)에 묻으며, 신주는 혼전에 모셨다가 삼년상을 지낸 후 종묘로 옮겨 모시내요. 또한 죽은 왕을 모시기 위해 생전에 그려 둔 초상화인 어진을 선원전에 모신답니다. 산릉은 육신에 대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