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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침묵하는 돌-권태균 사진展 흑백프린터.. 정말 배우고 싶어진다... 장소 : 고은사진미술관 일시 : 2011.3.12~5.15 더보기
Witnesses(3人展) 멀지만.. 함 가보면 좋겠다.. ++ 더많은 작품보기 : http://spacebae.com/bbs/view.php?id=current&no=48 더보기
정봉채-胡蝶夢, 강홍구-서늘한집,기억과 기록...전시회를 다녀오며.. 전시회에 다녀와서 2주만에 정리해 본다.. 오랜만에 참석한 사진동 정기출사...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한 전시회 관람,, 먼저 찾은 곳은 고은사진미술관.. 강홍구작가의 서늘한 집, 기억과 기록... 지하.. 1층 카페.. 2층... 모든 층에 사진이 걸렸다. 흑백사진은 아닌듯 하고.. 칼라사진에 톤을 일부러 없애 무채색으로 만든 다음.. 인화된 결과물에 다시 색을 그려 넣은듯 하다. 사진과 회화의 만남... 일부러 정교하게 하지 않고.. 성의없이.. 아니면 거부감없게...찍어바른 물감과 흘린 물감이 그대로.. 색다른 표현인듯 하다.. 지하에 전시된 미키네집 시리즈와 같은 작품에는 그닥 감흥이 없었지만.. 그집 시리즈는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듯 하다. 전시회 관람후 얼마 떨어져 있는 않은 토요타전시장으.. 더보기
정봉채 사진전 '胡蝶夢' 장소 : TOYOTA ART SPACE (080-855-0007) 전시기간 : 2011. 1. 7 ~ 2011. 2. 20 Opening Reception : 2011. 1. 7 (금) 6pm (고은문화재단 후원, 토요타 아트스페이스) + 조용히.. 갔다와야겠다. 더보기
강홍구 전시기간중 아카데미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필수.. 예약전화 : 051-746-0055 더보기
<소중한 기억전 - 황순철 개인전> 장소 : 영광갤러리 일시 : 12.13(월) ~ 12.19(일) ■ 사진가 황순철 교수의 정년퇴직기념 사진전 한 시대를 마감 하면서, 기억에 꼭꼭 담아갈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참으로 고마운 인생을 살았다. 참으로 복 받은 인생을 살았다. 추억은 기억과 함께 사진으로 남았다. 참 많았다. 희로애락을 두루 감싼 너무도 소중한 기억들이 사진으로 남았다. 사진 한 장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간다. 사진 한 장에 시 한 수, 수필 한 편, 소설 한 편을 다 담고 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미래의 내 모습, 내가 갈 길을 찾는다. ++ 요즘은 서면쪽에만 나가면 일단 영광갤러리에 잠시 들리게 된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의 사진전이라도 커피한잔하며 사.. 더보기
사진작가 배병우 빛으로 그린 그림 작가 : 배병우 출판사 : 컬처북스 강렬한 흑백 톤의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소나무 작가’ 배병우의 『빛으로 그린 그림』. 이 책은 20대 청춘 시절 마라도, 바다사진, 저자를 유명하게 해 준 소나무 사진들, 그리고 프로젝트로 작업한 종묘, 창덕궁, 알람브라 궁전, 타히티를 비롯해 국내외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다양한 작품을 담았다. 아울러 오랜 세월 사진을 찍어 오며 쌓아 온 그만의 사진 철학과 작가로서의 고민들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는, 그리고 한국의 산하를 최고라 여기는 그의 자긍심이 담겨 있다. ++ 부산이라 사진을 직접 접할기회가 없었지만.. 올초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첨으로 대형사진을 접할수 있었다. 엄청난 사이즈와 흑백의 디테일에 완전 압도당했던 기억이.. 그래서 흑백사진.. 더보기
빛으로 그린 그림 사진, 즉 포토그라피라는 단어는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빛을 다루고 이해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태양이라는 하나의 광원을 잘 관찰하고 파악함으로써 자신의 예술세계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면 대가들은 빛을 장악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카메라를 가지고 놀게 된다. - 사진작가 배병우의 中에서 - + 언젠간 빛을 이해하고 카메라를 가지고 놀날이 올까? 더보기
질감이 살아있는 사진.. 해가 뜨기 직전과 직후, 뒤에서 역으로 빛이 들어올 때 찍는다. 그러면 빛은 하얗게, 나무는 검게 나타나 그림처럼 표현된다. 역광으로 찍는다고 다 이같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내사진에는 나뭇잎이 하나하나 다 보인다. 검은색도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 사진을 찍기 전에, 인화될 때의 명도를 미리 머릿속을 계산해 찍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정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톤을 맞춰 가며 노출을 준다. 여기에다, 현상하면서 농담을 조절한다. 그러면 질감이 살아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배병우 中에서 - + 흑백사진의 묘미를 잘 표현한 글인듯.. 내가 흑백사진을 하며 현상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듯..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사진찍기 전에 결과물에 대해 예측하고.. .. 더보기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글 : 장원, 출판사 : 성안당 당신에게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좋은 사진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활발한 사진생활을 펼쳐나가는 장원의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네이버 오늘의 포토에 100여 번이나 선정된 저자가, 보급기 DSLR부터 꾸준하게 실력을 키우면서 촬영해온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냈다. 저자 특유의 촬영기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비싼 장비와 씨름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사진에 대한 감성과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들려줌으로써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사진 세계를 돌이켜보면서 좋은 사진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나서도록 인도한다. ++ 그런 책소개보다.. 그냥.. 우리랑 비슷한 사람도 사진을 잘 찍을수 있다. 사진학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