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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황홀한 일출을 만나면.. 늘 꿈꾸던 일출,,, 어떤 사람이 오메가를 만나는 것일까... 참 많이도 궁금했었는데.. 결국은 만나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 흥분으로 렌즈교환에 실패하고.. 씁쓸히..담 기회를 기약해 본다.. 하지만.. 이제껏 만난 일출중 가장 멋진 그날로 기억될 듯하다.. @백운포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73 빈자리를 채우는 건.. 살아있는 생명만이 아닌듯하다.. 자연의 힘으로.. 실내에서도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있는 저 낙엽들... 참 묘한 장면이 아닌가 싶다. @캠프 하야리아 FM3A/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72 모든것들의 빈자리는... 그렇게 그렇게.. 채워져 가는 듯 하다.. @캠프 하야리아 FM3A/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해우소 가는길.. 한적한 암자에서... 맘을 다스려 본다.. 그래도 뭔가 묵직할땐... 해우소로...^^ 다 비우고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원효암 FM3A/ 400TX/ V700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71 그들의 눈으로 우리내를 바라본다.. @캠프 하야리아 사병클럽 FM3A/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잘가라 2011년아~~~!! @삼락 FM3A/ agfa vista plus 100 ♣ 잘가라 2011년아~~!! 글쎄 이년이 며칠 후면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년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요. 글쎄~!! 이년이 가면 또 다른 년이 찾아오겠지만 새년이 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년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년은 살아야 할 년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년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70 이렇게 우리들은... 그들이 남긴 흔적에서 무언가 찾기을 원하고.. 뭔가 모를 공허함에 아쉬움을 안고.. 뒤돌아 서는는 듯 하다.. @캠프 하야리아 사령부 FM2/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우연히... 골목길을 걷다.. 담벼락위에 가지런히 올려진.. 작은 대야를 만난다.. 무엇에 쓰려는 걸까? ++ @복천동 재개발예정지 FM3A/ fuji neopan 100ss/ 600F 더보기
하야리아 : 흔적-#69 남겨진 흔적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아... @캠프 하야리아 FM3A/ fuji neopan100ss/ 600F 더보기
과제-#7 피사체에게 말을 거는 것은 내가 피사체를 사랑하며 알고 싶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피사체에 애정이나 하다 못해 연민을 느낀다면 그 사진 속에는 단지 외형만이 아닌 내면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당신의 피사체에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 보세요. 마치 모든 피사체가 당신의 연인인 것처럼 매일 새로운 사랑을 하는 것처럼... ++ 당신이 찍고 싶은 것이 그 사람의 외면이 아닌 내면이라면 피사체의 감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게 내면을 찍은 사진은 두고두고 꺼내 봐도 그 사람 생각이 나게 되어 자꾸 보게 된다. 피사체가 되어준 그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배어나온 그 사진을 보고 자아를 파악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사진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 김한준의 中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