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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2 [후원:애련지와 의두합] 후원에 들어봐서 부용지와 부용정, 주합루와 영화당을 돌아보고... 천천히 이동해 참 관람코스인 애련지와 의두합에 도착했내요. 금마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곳을 지나.. 불로문이라는 석문앞에서 멈춰 불로문을 통해 들어가니.. 자그마한 정자 하나와 연못이... 이곳이 애련지와 애련정인듯... 애련지와 의두합에 대해 살펴보면.. 1692년(숙종 18)에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 있내요.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愛蓮)'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답니다. 숙종은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 놓았는데요. 애.. 더보기
연꽃을 보면.. ▒ ▒ ▒ ▒ ▒ 기다린다.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시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다. 당신, 지금 기다리고 있는가? - 조병준의 중에서 - 기다림은 언제나 길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기다리다보면, 그리움과 사랑의 잔거품은 걷어지고 진액만 남습니다. 우리에게 기다림이라는 형벌이 없었으면 삶 전체가 절망이요, 숨이 막혔을 겁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곧 축복입니다. 연꽃을 보면.. 이런 기다림이 의미가 생각나는 듯 하내요^^ 더보기
화려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연꽃... 한시즌을 마감하고.. 다시 고개를 숙이는... 아무도 찾지 않는 삭막한 모습... 그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의 모습을 내맘에 담아본다.. @연꽃소류지 더보기
렌즈로 담은 일년 : 2012 티스토리사진공모전(여름) 더위는 넘 견디기 어려운 듯,,,, 시원한 바람을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맘을 쉬게 만든다.. 시원한 한줄기 바람이라도 만나면 금새 기분이 상쾌해지는 계절.. 바다와 가까이 살고 있어 그나마 행복한듯 하다.. ▒ ▒ @2011.4 여름이 시작되기전 바다가 날 부른날.. 청사포에서.. ▒ ▒ ▒ @2011.5 여름날 그들만의 추억을 담는 그곳.. 다대포에서.. ▒ ▒ ▒ @2011.6 약간 후덥지근한.. 노을색이 좋았던 그날... 삼락에서.. ▒ ▒ ▒ ▒ ▒ ▒ ▒ @2011. 6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 예쁘게 핀 꽃방울을 바라보며... 삼락에서.. ▒ ▒ ▒ ▒ @2011.7 화사한 연꽃을 바라보며... ▒ ▒ ▒ @2011. 8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남해에서.. ▒ ▒ .. 더보기
수줍게... ▒ ▒ ▒ ▒ ▒ ▒ ▒ ▒ ▒ ▒ ▒ ▒ 아직 부산에는 연꽃이... 하나...둘...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내요..^^ 더보기
▒ ▒ ▒ ▒ ▒ ▒ ▒ ▒ 선두구동 더보기
싱그러움 ▒ ▒ ▒ ▒ ▒ ▒ ▒ ▒ ▒ ▒ ▒ ▒ 꽃을 보고.. 싱그러움을 느낀다는 거... 아직 감정이 매마르지는 않은 듯 하다. ++ 더보기
이제는 펴야할 시기... ▒ ▒ ▒ ▒ ▒ ▒ ▒ ▒ ▒ ▒ ▒ ▒ 이제는 부산에도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하지만 연꽃은 여전히 담기 어렵다는.. ++ 더보기
살포시...#2 ▒ ▒ ▒ ▒ 살포시... 그녀들의 세계를 들여다 본다.. FM3A/fuji superia 100 더보기
살포시.. 살포시 모습을 내민 연꽃이... 참 단아한듯 하다.. ++ FM3A/fuji superia 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