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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묘기 새우깡을 위해 묘기를 펼치는 멋진 갈매기를 향해 박수를....^^ 더보기
황령산 야경 양정으로 이사온 후 제일 가까운 산인 황령산이다.. 이곳은 정말 부담없이 오를수 있는 산.. 카메라에 삼각대를 들고 늦은 오후 산을 오르면 초저녁 부산의 이모저모를 모두 볼수 있는곳이다.. 하지만 이젠 게으름을 피우며 차를 가지고 가니.. 늘어나는건 허리살뿐... 더보기
금정산 파리봉에서.. 느릿느릿... 세월아 내월아~~ 여유를 부릴수 있는 산행길이 근교산 산행의 묘미가 아닐까? 과연 부산에 사는 사람중 금정산을 종주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여유롭게 금정산 능선을 거닐다 날이 어두워져도 그리 걱정스럽지 않다. 파리봉에서 바라보는 밤하늘과 구름.. 바람의 흐름을 느껴본다~ ==============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원효봉, 의상봉, 상계봉, 계명봉과 함께대표적인 봉우리중에 하나인 파리봉..(일명 파류봉) 파리가 유리,수정(水晶)이라는 뜻으로 불교에서 이르는 칠보(七寶)의 하나인 것으로 봐서 불교와 관련이 깊은 것같다. 봉우리의 바위가 낙동강 물을 마시고 있는 코끼리를 닮은 파리봉.. 옛날처럼 로프를 타고 오르지 않아도 나무계단과 목재테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보다 편안하게.. 더보기
다대포 일몰 환상적인 일몰은 다대포의 트레이드 마크다.. 자연의 힘과 경이로움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그 곳.. @다대포 더보기
두다리가 없어도~ "두려움에 맞서고 자신을 믿으면 불가능이란 없다." 두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정상(해발 5,895m)에 오른 워런 맥도널드(사진)의 홈페이지(www.partanimal.com)에 있는 말이다. 호주 출신의 맥도널드는 미국에서 특수제작한 의족을 끼고 2주 동안 정상 정복에 나서 결국 등정에 성공했다. 1997년 멜버른의 등산학교 강사였던 맥도널드는 호주 퀸즐랜드 힌친부르크섬의 산을 오르다 1t짜리 낙석에 깔렸다. 목숨은 구했지만 두 다리 모두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하지만 신체장애도 그의 산에 대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사고가 난 지 1년이 안돼 휠체어를 탄 채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의 크래들산을 등정한 뒤 페더레이션봉 정상에 도전, 성공했다. 그는 인간의 한계는 극복할 .. 더보기
빛내림 천의 얼굴을 가진 다대포... 가덕도를 내리쬐는 멋진 빛내림을 선사해준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다대포 더보기
승학산 야경 승학산.. 대학시절을 보낸곳이다.. 그리도 산을 싫어했던 젊은시절.. 왜 이런 짜릿함을 몰랐을까?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과 거친 숨소리보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비경에 눈은 즐겁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산..승학산에서...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에 취해본다~ 더보기
봉래산 야경 내가 자란 영도.. 수없이 많이도 오른 봉래산이다. 어릴적에는 멋모르고 고갈산이라 불렀고 산 구석구석이 놀이터였던 봉래산.. 아버지 새벽운동때 따라나서 올라던 봉래산.. 허리가 좋지 않아 운동삼아 올랐던 봉래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며 올랐던 봉래산.. 이젠 카메라를 들고 오른다.. 어느덧 봉래산 할매바위에 합장을 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언제 올라도 어머니품같은 봉래산에서 부산항의 야경을 담아본다~ @봉래산 정상 더보기
다대포를 거닐며.. 다대포.. 바다에서 일몰을 볼수 있는 멋진곳.. 천의 얼굴을 가진 다대포의 모습을 언제나 전부 담을 수 있을지.. 맨발로 다대포의 황금모래사장을 걸으며 그곳을 느끼는 그 여인이 부러울 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