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대학시절을 보낸곳이다..
그리도 산을 싫어했던 젊은시절..
왜 이런 짜릿함을 몰랐을까?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과 거친 숨소리보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비경에 눈은 즐겁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산..승학산에서...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에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