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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봉래산 산행 아~ 정말...이 게으름은 어쩔수 없나 보다..ㅋ 늦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다녀온 산행이라.. 끝가지 정리해 본다... 5월달은 정말 바쁘게 바쁘게 휘~~익~ 지나간듯^^ 시골땅 매매계약때문에 본가에 갔다가 그냥 귀가하기 아쉬워 봉래산을 찾기로 한다. 오랜만에 어머니가 차려주는 점심밥을 맛나게 먹고.. 영도 시영아파트쪽으로 올라 목장원쪽으로 하산할 계획을 세워본다. 부산시내에 위치한 산들은 거의 다 다녀왔기에 특별히 지도가 없어도 그냥 발길 닿는대로 가면 되니 편하긴 편하다. 봉래산은 산행구간이 짧아 정상에서 능선길을 따라 이동해서 하산하면 다시 둘레길을 걸어 원점 회귀하던지 아님 중리쪽 해안길을 따라 이동해 태종대로 이어지는 산행을 해야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편히.. 영도 시영아파트, 영선아파트, 절.. 더보기
오랑대에 해가 뜨면..#6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듯이.. 은은한 일출경이.. 내맘속으로 밀려들면.. 다시 한번더... 꿈틀거리며 일어나는 삶의 활력을.. 느껴본다.. @오랑대 더보기
오랑대에 해가 뜨면..#5 오랑대에 해가 뜨면... 눈이 스르르.. 세상만불이 이렇게.. 이렇게.. 겹쳐뵈는 듯 하다.. Hasselblad 503cx / fuji reala 100 더보기
오랑대에 해가 뜨면..#1 오랑대에 해가 뜨면... 왠지 낮은 곳으로 카메라를 내려놓고픈.. @오랑대 더보기
매달고푼.. 부산 영도의 또다른 다리..북항대교.. 남구 감만동에서 영도 청학동으로 연결되어 영도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남항대교로 이어지게 된다. 이 다리덕분에 영도는 참 시끄럽다. 영도를 주도로에 고가도로가 지나가니...쩝쩝.. 그냥 빨래줄에 동동 매달고픈...^^ @청학동 더보기
가슴 벅찬... ▒ ▒ 아침에 조금만더 부지런을 떨면... 일출을 기다리는 설레임.. 일출을 맞이하는 떨림... 일출을 만끽하며 가슴 벅참을... 고스란히 보상받을 수 있는듯 하다.. 근데.. 다좋은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문제인듯...ㅎㅎ @오륙도 더보기
time-#23 @구덕포 Hasselblad 503cx / fuji reala 100 더보기
in 도시 거대한 도심의 풍경속... 그속에서... 왠지 벗어나고픈... 그냥 달려 자연속으로.. 몸과 맘을 쉬게 하고픈... @민락수변공원 더보기
빨려들듯한... 지나가다 무심코 사진기를 들게 된 곳... 마치.. 빨려들듯한 하늘과 구름의 예사롭지 않은 변화에.. 한 동안 넑을 잃고 쳐다만 본다.. 왠지 요즘 멍~~그냥 쳐다보는 시간이 많아진듯 하다.. 이젠 산에 좀 가야할듯 하다.. ^^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 더보기
상념을 거닐며.. ▒ ▒ 한해가 지는날 찾은 다대포..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달린건 아니다.. 그냥.. 한해의 마지막날.. 그곳.. 다대포 모래사장을 걷고팠다. 한해동안의 상념을 모래사장에 내려놓고.. 그냥 한없이 걷고 팠다. 그래서 그곳에 갔고... 상념을 거닐었다... @다대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