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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

하야리아 : 섬-#99 그들은 떠나고 없지만 잡초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그들은 우리를 올려다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가 내려다 보는 그곳에서 그들은 뭘 했을까... @하야리아 위관급 관사 더보기
하야리아 : 섬-#71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섬-#63 하사관 관사가 있는 곳.. 관사앞 도로에는 잡초가 자기내들 집을 짖었다. 처음 부대에 들어왔을때.. 참 흉악하다는 생각이.. 배수로 뚜껑까지 다 가지고 가다니.. + 글고 군대이다 보니.. 사령관, 위관급, 하사관 등 직위에 따라 관사의 위치도 크기도 확실하게 구분된다. 사진속 관사는 하사관용으로 25평정도의 크기인듯 하다. 독신자숙소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고 일반병들의 콘셋막사는 참... 암튼 저곳도 이젠 거의 다 살아졌다.. 주택형식이 일본식이라 들었다.. 아마 일제 강점기때 지어진 건물을 미군이 그대로 사용한듯 하다. 일본의 흔적과 미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묘한 현실이다. ++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 섬-#50 이곳... 하야리아에는 미군부대이다보니.. 많은 관사가 있다.. 원룸같은 독신자숙소를 비롯해 사병, 장교숙소 등... 그들의 집앞에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로 정원을 꾸며놓았고.. 그들이 떠나버린 자리에서도 그들이 심어 놓았던.. 아름다운 꽃들이 자신들만의 패션쇼를 하듯.. 계절별로 옷을 갈아 입는다.. 아무도 봐주지 않고.. 사랑스런 눈길을 줄 사람이 없는 무인도인 '섬' 그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캠프 하야리아부대 영관급관사앞 정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