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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흔적남기기&리뷰

어린이날 가족영화 한편...허블 3D


오늘은 어린이날.. 뭘하지..

어린이날 행사는 않간다고 하고..

큰녀석은 얼마전 푼 깁스덕분에 활동적인 곳은 못 갈듯 하고..

어제 저녁 고민끝에 영화나 한편보고..

좋아라 하는 곤충 관찰할수 있는 삼락으로 가볼까 한다.

5월 5일 개봉 영화를 살펴보다..

눈에 띄는 3D영화..허블..

자세히 살펴보니 다큐멘터리다..

뭐 재미는 없겠지만..무척이나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애들이라...ㅋ

애들한테 물어보니 일단 보려가잖다..

45분 그리 긴시간이 아니라 정말 다행인 나와 아내,,ㅋ

두녀석은 완전 영화에 빠졌다..ㅋ

뭐 애들이 좋아라하면 되지뭐...^^

안철수의 차분한 나레이션과 별과 은하수의 생성과정을 담은 장면을 3D로 보는 건 정말 멋진듯 하다..

손에 잡힐듯 생생한 화질과 입체감.. 역시 IMAX 3D...

하지만 3D로 보며.. 아래, 옆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한글자막... 많이 거슬리는 것이 아쉽다..^^


나의 평점 : 10점 만점에 6점..









1990년 4월, 인류 최초의 우주망원경 허블이 우주로 떠났다.
 
전세계는 허블이 눈을 뜨는 순간을 숨죽여 기다렸고,

허블이 최초로 우주의 영상을 지구로 전송한 순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이 되었다.


그로부터 19년 후,
 
허블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위해 7인의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향한다.

초속 2800km로 이동하는 허블을 따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NASA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미션.

90분마다 해가 뜨는 곳,
 
놀랍도록 경이로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 그 곳,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우주로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


요약정보 : 다큐멘터리/캐나다/ 45분/ 개봉 2011-05-05

홈페이지 :  blog.naver.com/hubble3d

제작/배급 : IMAX Space Ltd.(제작), 워너 브라더스(제작)

감독 : 토니 마이어스

출연 : 안철수(한국어 내레이션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영어 내레이션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