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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제대로 돌아보기-#3 [사정전]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에서는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 또는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등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된 곳이였던 반면.. 그 뒷편에 있는 사정전은 편전으로 왕이 평소에 정사를 보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 종친, 대신들과 함께 주연을 즐기고, 왕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했다내요^^ 그리고 사정전과 사정문의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천하의 이치를 생각하면 얻고 생각하지 않으면 잃는다. 임금이 진실로 깊이 생각하고 세밀히 살피지 않으면 어떻게 사리를 분별할 수 있겠는가. 더욱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내요^^ 이렇게 왕이 정사에 임할 때 깊이 생각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한다는 뜻이 담.. 더보기
DOOR-#20 흑백의 대비... 오롯이 자신의 본모습만을 강요하지는 않는듯.. 긴 세월속에서... 알게 모르게.. 그렇게 그렇게.. 서로 서로 동화되어 가는듯... @복천동 더보기
DOOR-#19 적당한 햇살이 비치면.. 딱 좋은 느낌이...^^ @복천동 더보기
DOOR-#18 정감 넘치는 나무 질감.. 대문의 재질에 따라... 참 다른 느낌이... @복천동 더보기
경복궁 제대로 돌아보기-#2 [근정전] 흥례문을 지나 들어서니... 영제교앞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삼삼오오 모여 있다. 아마 문화해설사 주변으로 모여있는 그룹... 단체관광으로 모여있는 그룹... 갖가지 사람들의 군집이 이채롭기까지 하다.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여유롭게 구경하며 들어온다고 좀 늦어서인지.. 대부분의 문화해설사분들은 출발한듯... 그래도 물어물어 젤 듣게 출발하는 그룹에 합류...ㅎㅎ 합류하니 막 영제교에서부터 문화해설사분의 설명이 이어지는데.. 잼나게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거렸내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영제교 다리 아래오 흘렀던 명당수 금천은 입궐하는 신하들의 마음을 씻고, 액을 물리치는 역할을 했다고 하내요..ㅎ 흥례문을 지나 바라보는 영제교와 근정문쪽 풍경 영제교 근정문앞에서 뒤돌아본 풍경 근정문앞에서... 영제.. 더보기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품이 도착했내요^^ 택배가 올때가 없는데... 긴가민가하며 받은 택배.. 포장을 뜯고 보니..^^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품이내요..^^ 2012년에 받았던 기념품이랑 비슷한 다이어리와.. 좀더 작은 다이어리..하나더.. 올해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은지라.. 우수블로그 선정된것만 해도 넘 감사한데.. 이렇게 선물까정 보내주시니.. 넘 감사할 따름이내요^^ 포장을 벗기니... 펜사용법까지....^^ 다이어리 앞면.. 다이어리 뒷면.. 다이어리 뒷면에 새겨진 내블로그 주소..^^ 작은 다이어리 내부.. 다이어리 사용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두개씩이나 선물해 주니.. 넘 감사하내요..^^ 많은 것들을 기록하는 한해가 될듯 합니다..^^ 더보기
DOOR-#17 수많은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수많은 모습을 하고 있는... 그 것... @복천동 더보기
DOOR-#16 사물의 민낯을 드려다 보듯이.. 그렇게 빨려들듯한... @복천동 더보기
가을색을 느끼며...#4 부산에서 느끼는 가을색도 괜찮은 듯... @동래읍성 북장대 오르는 길에.. 더보기
아기 성장앨범 만들기 [퍼블로그 포토북] 우리집 늦둥이.. 세째 석범이가 태어난지도 4달이 지나간다. 늦둥이라서인지 모든것이 새롭고 색다른 느낌이지만.. 얼떨결에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하는 듯 하다. 젊어서 첫째..둘째를 낳았을때와는 또다른... 묘한 기분....ㅋ 그 경험은 산부인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첫째..둘째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다인실에서 출산을 하고.. 북적거리는 보호자대기실에서 꽤나 많은 남자들끼리 한없이 기다리던 분위기였는데.. 왠걸.. 전부 가족분만실이고.. 대기실에도 한두명밖에 없다...ㅎ 암튼 늦둥이가 태어나고 탯줄을 자르기전에... 간호사 왈..."사진 찍으세요"... 헐.. 이럴줄 알았으면 카메라 들고 올걸...!! 그래도 폰카로 몇컷...^^ 그리곤 상상도 못했던 산후조리원... 여전히 가격은 헐~~이지만.. 그래도 노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