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 횐님들.. 하야리아 사진전 방문 넘 감사합니다.
요즘 영... 정기출사,번개출사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렇게 전시회까정 찾아와주시니 넘 감사할 따름이내요. 오른쪽 위에서부터 아네모네님, 유래미님, 드리머님, 화수미제님, 솔솔이님, 동그리님, 유필님, 무명초님, 까만콩님, 하얀콩님, 정인님, 마리안님, 솜다리(저)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천운/송승하님 홀로 오셔서 책도 사주시고 감사^^ 못 알아뵈서리 죄송^^ 전시장 정리중일때 다시 찾아주신 맨땡님도 넘 감사드립니다.. @ 하야리아 사진전 마지막날... 대청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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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이 가을날, 시인과 떠나는 지구마을 골목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현장에서 기록해온 박노해의 흑백 필름사진 120점이 마침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에티오피아의 아침을 여는 '분나 세레모니' (커피 의례)와 쿠르드 아이들의 '지상에서 가장 슬픈 비밀공연'의 순간까지. 체 게바라가 총살당한 라 이게라에서 안데스 고원의 가장 높은 께로족 마을까지, 긴장음이 가시지 않은 다르푸르 난민촌에서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 아시아 등의 분쟁현장까지. 박노해의 흑백 필름사진에서는 시가 울려온다 시인이자 노동자이자 혁명가로 온몸을 던져 살아온 박노해는 “사랑이 없다면, 나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는 영혼의 부르짖음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국경 너머 가난과 분쟁의 현장을 두 발로 걸어왔다. 그는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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