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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하야리아 사진전 - 김윤정 릴레이 개인전의 첫번째 권중근님의 전시가 벌써 마무리되고... 두번째 김윤정님의 사진전이 오늘부터 시작되내요. 저같은 까막눈이 봐도 "아~ 사진 참 잘 찍는다..." 이런 느낌이 드는 사진이 많은듯 합니다.. 그리 부담스런 전시회 공간이 아니니.. 편안한 맘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내요.. ++ 전시장소 : 부산 광복동 줌인갤러리(광복동 삼성카메라 2층) 전시기간 : 2011.5.30(월) ~ 2011.6.11(토) 더보기
침묵하는 돌-권태균 사진展 다녀왔내요~ 권태균 사진전 소개한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하리라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또 가지 못했다.. 흑백프린터 엄청 잘 하시는 분이란 소문을 들은지라.. 꼭 함 뵙고 싶었는데,,ㅋ 암튼 전시기간(2011.3.12~5.15) 거의 마지막날 밀린 숙제하듯 전시장으로 달려갔다. 고은사진미술관(본관) 입구에 들어서면...간단히 차를 마실수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에도 사진이 전시되어 있지만..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쉬고 있으면 왠지 사진 감상한다고 기웃거리기가 좀 어색한듯 하다. 오늘은 아무도 없어서리... ㅋ 맘놓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1층에는 겨울철 고인돌 사진과 삶속에서 자리잡은 고인돌의 칼라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고인돌... 잼난 소재인듯 하다... 고인돌...형.. 더보기
하야리아 사진전-권중근 하야리아 사진전... 릴레이 개인전 첫 스타트입니다. ++ 전시장소 : 부산 광복동 줌인갤러리(광복동 삼성카메라 2층) 전시기간 : 2011.5.16(월) ~ 2011.5.28(토) ++ 하야리아의 아름다운 정원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더보기
하야리아 개인전 시작합니다~~ 하야리아 전시회... 1주일의 짧은 전시기간이 넘 아쉬워... 다시 한번더 전시기회를 가지려 합니다. 전 7월이내요..(2011.7.11 ~ 7.23) 다들 휴가가고 않계시려나..ㅋ 광복동 줌인갤러리에서 릴레이로 계속 이어지니.. 많이 찾아주시길~~ # 광복동 줌인갤러리는 부산 지하철1호선 남포동역 7번출구로 나오시면 정면에 보이는 삼성카메라점 2층입니다.. 더보기
과제-#3 사진가는 너무 친절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조금 불친절한 것은 독자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기호와 암호와 추상 등으로 당신의 사진 속 상상의 여백을 만들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수수께끼를 푸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 사진은 한장의 표현술이다. 사진은 단어 한 개를 던져 주고 그것으로 시작하여 보는 이에게 상상의 시간을 주고 이야기를 펼쳐 가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사진은 항상 이런 식이다. 이것이 사진만이 가진 까칠한 매력인 동시에 답답함일 수도 있다. 나는 사진이 가진 까칠함이 좋다. 한장의 사진에 담겨 있는 구도와 색감과 표정과 무드로 사진가의 의도를 수수께끼처럼 풀어가는 일련의 과정은 얼마나 쿨한가? - 김한준의 中에서 - + 그래서.. 사진에 넘 많은 것을 담아 알아차리게 하.. 더보기
오래된 풍경-강운구 사진전 강운구 사진전-오래된 풍경 장소 : 고은사진미술관 기간 : 2011.4.16(토) ~ 7.6(수) 토요일에는 작가와대화도 있다. 토요일 가족행사만 아니면 찾아보고 싶지만... 권태균님의 침묵하는 돌...사진전도 진행중이니.. 꼭 한번 찾아봐야겠다. 더보기
과제-#2 문학에 비유하면 사진은 한장으로 보여주는 짧은 시와 같습니다. 사진속에 당신만의 시적 허용의 방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사진을 더 맛있게 합니다. 국어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시를 보며 맞춤법과 문법을 운운하는 것처럼 미련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시인의 감성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인이 된 기분으로 사진을 찍어 보세요. ++ FM2 + zf50.4/ neopan 1600 " 사진 작가의 사진 맛을 살리기 위해 노출과 선명도와 구도는 무시합니다.." 당신만의 손맛이 담긴 당신만의 허용을 베풀어라.. - 김한준의 中에서 - + 그래.. 시인이 된 기분으로 셔터를 눌려 보자.. 셔터를 누를때의 그때 그 순간의 기분이 사진을 좌우하는 듯 하다. 더보기
『CAMP 하야리아』 책 공유하기 영광스럽게도 책표지에 내사진이... ▒ ▒ ▒ ▒ 내파트.. 8번째.. 흔적이 주제이다.. 작가노트도 뵌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정재원님의 책자 뒷편사진.. + 이제 전시회도 무사히 마쳤고.. "CAMP 하야리아" -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면... 이 책을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릴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예상했던것 보다 많은 책이 팔렸고.. 내가 가져온 20권중 소장본 1권빼고 다 팔렸으니.. 물론 받은 책값보다 회식비가 더많이 들었지만..ㅋ 사라져 버린 우리의 과거와 현재인 하야리아를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픈 생각이 더 앞선다. 암울했던 과거와 버려진 .. 더보기
과제-#1 카메라를 목에 걸어 메고 하루 종일 또각또각, 뚜벅뚜벅 걸어 봅니다. 시골길이라면 더 좋고 혼자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길가의 코스모스와 대화도 해 보고, 날아가는 잠자리에게 손짓도 해 봅니다. 걷다가 목에 건 무거운 카메라 때문에 아파서 괴로울 때, 혼자 걸으며 생각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편두통의 신호가 올때, 슬그머니 카메라를 손에 쥐고 주위의 사물들과 풍경들 그리고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진을 찍어 봅시다. 무의미하게 지나쳤던 사물들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 다양한 경험과 사소한 감동은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의지의 근원이다. 마을을 열고 경험하고 감동을 받아라. 사진을 잘 찍기 위한 첫번째 방법이다. - 김한준의 中에서 - + 사진이라는 표현을 통해 감동을 주고받는 것은 우뇌의 .. 더보기
사진동 횐님들.. 하야리아 사진전 방문 넘 감사합니다. 요즘 영... 정기출사,번개출사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렇게 전시회까정 찾아와주시니 넘 감사할 따름이내요. 오른쪽 위에서부터 아네모네님, 유래미님, 드리머님, 화수미제님, 솔솔이님, 동그리님, 유필님, 무명초님, 까만콩님, 하얀콩님, 정인님, 마리안님, 솜다리(저)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천운/송승하님 홀로 오셔서 책도 사주시고 감사^^ 못 알아뵈서리 죄송^^ 전시장 정리중일때 다시 찾아주신 맨땡님도 넘 감사드립니다.. @ 하야리아 사진전 마지막날... 대청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