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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책

사진을 결정짖는 것,,


사진은 카메라를 붙들고 있는 손이 아니라

사진가가 촬영하는 사람들과 맺고 있는 관계에 따라 결정된다.


++


우리가 하는 일에 열중하고 애정을 가질수록 우리가 다가가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다.


어떤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대상에 대한 존중없이 서둘러 일을 끝내면


사진 안에 거리감과 냉담함이 그대로 실린다.


하지만 당신이 대상을 섬세하게 배려하고 그들의 삶에 공감한다면


이미지의 품격은 완전히 달라진다.


+


세바스티앙 살가도


+


내가 담고 있는 것은....

그렇게 공감하고 피사체와 소통하며

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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