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저자 : 송수정, 기획 : 포토넷 우리 시대 가장 뜨겁게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삶과 사진 이야기 사진으로 밥을 먹고, 인생을 고민하고, 역사를 해석하고, 세상에 개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과의 대화. 그들의 눈과 가슴에 담긴 우리 시대를 만난다! 사진 전문지 월간 에서 열네 달 동안 별책 부록으로 연재했던 「우리 시대를 보는 눈」이 새롭게 편집되어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1, 2』 두 권의 책으로 엮였다. 지난 10년 사이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펼친 다큐멘터리 사진가 성남훈, 서헌강, 류은규, 강재훈, 노익상, 이갑철, 권태균, 박종우, 허용무, 박하선, 한금선, 이재갑, 이상엽, 노순택과 사진편집자이자 전시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수정이 만나서 나눈 사진.. 더보기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전 2010 제18회 부산가톨릭사진가협회 정기전 6th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전’ * 전시 장소 :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 051-462-1870 ) * 전시 기간 : 2010. 10. 18 (월) ~10. 24 (일) 7일간(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 * 초대 일시 : 2009. 10. 18 (월) 오후 7시 더보기
사진, 찍는것인가 만드는 것인가 저자 : 앤 셀린 제이거, 출판사 : 미진사 『사진 찍는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 이 책은 예술, 다큐멘터리, 패션, 광고, 인물 사진 분야에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사진가들이 작업하는 방식, 동기, 영감의 원천, 성공의 요인들은 물론 사진 에디터, 큐레이터, 갤러, 에이전시, 출판사가 사진을 고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건들을 각 방면 최고 권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낸 모음집이다. +++ 사진이 찍는 것인지 만드는 것인지.. 그것보다는 사진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 더보기
징후적 풍경전 장소 : 영광갤러리 기간 : 2010.10.4~10.10 서면에 약속이 있어 갔다.. 잠시 들렀다.. 참 많은 전시회가 있는듯.. 더보기
최광호 전시기간 중 미술관 아카데미 프로그램 고은사진미술관에서는 전문인과 일반인의 경계를 허물고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매 전시마다 관련하여 열리는 세미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하나의 작품을 다양한 각도로 이해함으로서 문화예술의 스펙트럼 확장과 깊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최광호 사진전「사진적사색」을 통해 작가의 삶과 사진에 대한 폭넓은 의미를 읽는 미술관 토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사진을 통해 삶을 사색한다는 최광호는 포토그램과 광호타입, 그리고 사진 위를 직접 걷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족시리즈'에 천착한 작가의 작품을 그의 '사진가족'들과의 대담을 통해 접근하고자 합.. 더보기
사진적 사색-최광호 사진展 사진적 사색이라... 좀 어려운듯 하다.. 한 전시에서 3가지의 테마가.. 사진적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하느냐.. 잘 모르지만 표현의 방식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듯 하다. ++ 장소 : 고은사진미술관 기간 : 2010.8.14~10.13 http://goeunmuseum.org/board_exhibition/view.php 더보기
박노해 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이 가을날, 시인과 떠나는 지구마을 골목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현장에서 기록해온 박노해의 흑백 필름사진 120점이 마침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에티오피아의 아침을 여는 '분나 세레모니' (커피 의례)와 쿠르드 아이들의 '지상에서 가장 슬픈 비밀공연'의 순간까지. 체 게바라가 총살당한 라 이게라에서 안데스 고원의 가장 높은 께로족 마을까지, 긴장음이 가시지 않은 다르푸르 난민촌에서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 아시아 등의 분쟁현장까지. 박노해의 흑백 필름사진에서는 시가 울려온다 시인이자 노동자이자 혁명가로 온몸을 던져 살아온 박노해는 “사랑이 없다면, 나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는 영혼의 부르짖음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국경 너머 가난과 분쟁의 현장을 두 발로 걸어왔다. 그는 현실을 .. 더보기
젊은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지금은 너나없이 사진가가 되는 세상이지요. 취재력과 정보의 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의 취재능력을 강하게 훈련시켜야겠지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작업을 위한 작업에 연연하는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사전에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이 많다보니 어떤 작업을 해야겠다고 미리 작정하고 현장으로 찾아와요. 그러나 그건 자기 생각의 틀에 갇힐 위험이 있지요. 현장에서만의 예기치 않은 상황이 작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목표에만 치중하기보다 순발력을 키우고 대상과의 공감대를 만드는 데 더 많은 공을 들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내가 작업중인 프로젝트... 고민중에 있는 부분인듯 하다.. 물론 조건은 같지 않지만... 자기생각의 틀에 갇히느냐... 암 생각없는 이미지 사냥이냐,,, 그때 그때.. 더보기
하야리아 - 말할수없는것에 대한 침묵 일시 : 9.6(월) ~ 9.12(일) 장소 : 갤러리 영광(서면 영광도서 4층) ■ 작가노트 100년의 세월동안 침묵하던 하야리야 부대 (부산의 미군 주둔지)가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하야리야 부대는 도심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우리에게는 너무도 낯설고, 둘러쳐진 철망과 벽돌담에 의해 괴리된 공간이었다. 이것은 단순한 이질감을 떠나 때로는 두렵고 긴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공간이었다. 부산속의 또 다른 섬 이였던 것이다. 이제 곧 하야리야 부대는 부산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바뀌게 된다. 석용희, 류지연, 정경희, 김병철, 박준영, 구주환 이 여섯명은 각자의 시선으로 하야리야 부대의 여러 가지를 사진으로 작업했다. 전시회 다녀왔다..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하야리아의 또 다른 시.. 더보기
흉내내기 나가서 사진을 찍어라 훌륭한 것은 전부 눈에 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놀랍도록 새로운 현대 사진가, 그런 건 아예없다. 수많은 젊은 사진가들이 형편없는 이유는, 생각을 충분히 하지도 않고 자신들이 하는 일에 열정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열심히 흉내 내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에는 온갖 영향속에 다른 작가의 작업을 그대로 모방한 작품들이 흘러넘친다. 남들이 하는대로 해서는 희망이 없다. 자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전에 먼저 이미 사라져간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독자적인 목소리를 찾는다는 건 힘든일이다. ++ 마틴 파 + 누군가는 사진은 어차피 카피다... 카피를 통해 자신의 색깔을 찾게 된다.. ㅎㅎ 참 많은 것들이 찍혀지고 기록되어 졌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도 다른 것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