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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제주] 용연 구름다리 야경 ** ** ** 용연.. 밤에 찾아 야경으로 담으니.. 더욱더 멋진듯... @제주 용연 구름다리... 2016.6.8 더보기
창경궁 제대로 돌아보기-#5[숭문당&함인정] 명정전, 문정전을 돌아보고 바로 뒤에 붙어 있는 숭문당과 함인정을 돌아봅니다. 한쪽에 거의 붙어 있어 관람하기에는 좋더라구요..ㅎㅎ 숭문당과 함인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 숭문당은 임금이 신하들과 경연을 열어 정사와 학문을 논하던 곳이내요. 창경궁 창건 당시에는 없었고 광해군 때 창경궁을 재건하면서 세운것으로 추정되며, 1830년(순조 30) 소실된 것이 그해 가을에 재건되었답니다. 경사진 터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뒤에는 낮은 주초석을 사용하고 앞에는 높은 주초석을 세워 누(樓)처럼 되었으며, 영조의 친필 현판이 지금가지 남아 있답니다. 함인정은 원래 인양전(仁陽殿)이 있던 터에 1633년(인조 11) 건립된 정자로 남향에다 앞마당이 넓게 트여 있어 왕이 신하들을 만나고 경연을 하는 곳으로 이용했답.. 더보기
창덕궁 제대로 돌아보기-#4 [후원 : 옥류천 일원] 존덕정 일원을 돌아보고... 다시 언덕길을 올라 내려서니... 깊은 골짜기를 만나게 되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경치를 감상할수 있는 옥류천 일원이내요. 옥류천 일원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르고 있는데 1639년(인조14)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깍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했다내요. 바위에 새겨진 '玉流川' 세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랍니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 더보기
덕수궁 제대로 돌아보기-#4[정관헌] 왕의 침전과 접견실이였던 함녕전과 덕홍전을 돌아보고.. 바로 뒤 계단식 정원속에 별장같이 예쁜 정관헌을 돌아보내요. ++ 정관헌은 그 이름처럼 궁궐 후원의 언덕위에서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는' 휴식용 건물이내요. 위치도 함녕전 뒤에 자리 잡고 있어, 전통 궁궐에서 후원의 정자기능을 대신하는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00년경 러시아 건축사 사바친(A.I. Sabatin)이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설계한 건축물로 기단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인조석 기둥을 둘러서 내부 공간을 만들었고, 바깥에는 동남서 세 방향에 기둥을 세운 베란다가 둘러쳐 있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석재를 기본으로 하는 서양식 기둥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기둥 상부에 청룡과 황룡, 박쥐, 꽃병 등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 더보기
고산정에 앉으면.. 안동시 도산면 가송마을에 가면..... 고산정을 만날수 있다.. 그곳에서 맞이하는 아침... 선비의 기운을 받아서 일까... 몸과 맘이 참 맑아지는 느낌이다.. 이런 곳에서 책과 함께 할수 있었던... 그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언젠간 나도 이런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푸다.. ▒ @안동 고산정 고산정(孤山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4호 조선 중기의 학자로 퇴계 선생의 제자인 금난수(1530∼1599) 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은 명종 19년(1564)에 이미 예안에서 ‘성재’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이어서 당시 선성(예안현)의 명승지 가운데 한 곳인 가송협에 고산정을 짓고 ‘일동정자’라 하였다. 고산정은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 더보기
바다를 보는 방법.. 바다.. 바라보는 방법...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이번엔 이렇게 바라본다... ▒ ▒ ▒ ▒ @남해 가천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