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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 녹나무 이야기 부산시민공원 남문에 위치한 보물 녹나무 쓰레기더미에서 찾은 보물, '어머니 나무' 부산에서 가장 큰 녹나무이며 수령 100년이 넘는 희귀나무입니다. 시청사 주변 자원재활용센터 마당에서 발견되었고, 도로공사로 잘려나갈 위기에 처했던 것을 소유자의 기부로 부산시민공원에 옮겨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추정가격 1억5천만원이 넘는 보물나무로 현재 부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보물녹나무에 대한 기사내용과 이송작전의 에피소드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사 1 : 쓰레기더미에서 찾은 보물, '어머니 나무' (2013년 7월22일 부산시 정책회의 스케치) 쓰레기더미에 파묻혀 있다 버려질 뻔한 희귀 녹나무를 부산시가 찾아냈다는 소식, 얼마전에 들어보셨죠? 오늘 부산시 정책회의 스케치는, 부산시청 옆 재활용센터에 ..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 3전시실(캠프하야리아 인근주민의 삶) 캠프 하야리아 남쪽에는 '범전동 본동'이라는 자연마을이 있었다내요. 원래 농사가 주업이었으나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었고 미군을 상대하는 노점상, 셋방 임대, 기념품점, 술집, 양복점 등이 들어서면서 1980년대 후반까지 호황을 누렸답니다. 지금은 공원부지에 편입되면서 마을의 흔적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내요. 공원역사관 안내도 게이트3.. 이쪽 출입문은 부대와 마을이 젤 가까이 붙어있는 곳이고.. 이 출입문옆에는 사병클럽이 있었던 걸로 봐서.. 한국인 노무자 출입뿐만 아니라.. 미군들이 외박이나 외출을 나가는 주출입문이 아니였나 싶내요..^^ 빨래터 마을 재현 캠프 하야리아 관련 신문 기사 부라보 기프트숍 노점상 전시물 빅토리양복점 빅토리 양복점 재현 잡화점 고려수퍼마켙 거리 벽화 캠프 하야..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 2전시실(미군주둔기) 일제강점기를 지나.. 미군주둔기...제2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미군주둔기 전시실을 살펴보기로 해요^^ 역사관 전시실 안내도 일본군이 떠난 경마장 자리에 미군이 다시 자리를 잡았내요..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만남이 시작된건 아닌가 싶어요~ 한국에 들어온 미군은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고 군정을 실시하였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철수했는데..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주한미군 부산기지수령부 '캠프 하야리아'가 설치되어 군수물자의 보급과 후방기지 지휘를 맡았으며 2006년 폐쇄될 때까지 부산과 오랜세월 애환을 같이 했내요..^^ 캠프하야리아 정문 또 다른 낯선 만남(미군주둔기) 하야리아부대에서의 여가활동과 생활 사용했던 물품들 캠프 하야리아 배치도 모형 캠프 하야리아 갤러리 캠프 하야리아 부..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 1전시실(일제강점기)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기억의 공간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외부는 깔끔하게 변모했는데.. 내부는 어찌 변했을지 넘 궁금하죠^^ 이 전시관을 꼼꼼히 살펴보면.. 부산시민공원의 과거 모습.. 변천 과정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지 싶어요.. 글고 꼼꼼하게 사진을 담다 보니.. 사진이 넘 많아.. 나눠서 포스팅해야할듯.. 이해해 주시길..^^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전시관 안내도에서보면.. 1번 기억의 공간.. 2번 일제강점기.. 3번 빛의 공간까지 소개해 봅니다.. 역사관 전시실 안내도 옛마권판매소 매표소(안내실 좌측) 기억의 공간 안내판 기억의 공간 천정 1949년 무렵 지어진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캠프 하야리아 설치이후 장교들의 식사, 연회, 공식행사가 열리는 장교클럽으로 사용되었내요. 천정 중앙에는 미 8군을 상징하..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공원역사관 전경 부산시민공원을 구석구석.. 찬찬히 돌아보기로 하고.. 한바퀴를 돌아보니.. 왠지 모르게... 옛 하야리아부대때의 건물이나 구조물 중.. 보존되어 있는 것들에 눈길이 머무는 것은 어쩔수 없나 보내요.. 젤 먼저 부산시민공원부지의 과거를 알수 있는 곳.. 공원 역사관을 젤 먼저 살펴 보내요.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안내판 역사관앞에 정리된 소화전들.. 공원역사관 건물은 근대건조물 역사관 건물주변에 배치된 일본육군 상징석, 임시군속훈련소표지석...유류탱크밴치 공원 역사관 건물 뒷편 모습 참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건물이 아닌가 싶어요. 일제시대 경마장 마권판매소.. 미군의 장교클럽... 미군철수후 임시개방때 홍보관.. 지금은 이렇게 역사관으로.. 내부 전시물들도 자세히 함 살펴보면 더욱더 좋지 ..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 개장일-잔디광장 부산시민공원 입구(남문) : 녹나무 있는 곳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장일.. 낮에 개장일 행사에 참여할수 없기에.. 아침일찍 공원을 찾았다. 새벽5시에 집에서 나와.. 공원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일전에 북문입구의 반대편인 남문입구에 서 본다. 보물 녹나무가 엄청나다.. 넘 돌아볼 곳이 많기에 차근 차근 돌아보며..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이어가기로 하고.. 오늘은 개장식 행사가 있을 잔디광장을 살펴보기로..^^ 개장식 행사준비가 되어 있는 잔디광장 개장식 행사준비가 되어 있는 잔디광장 개장식 행사준비가 되어 있는 잔디광장 잔디광장 풍경 잔디광장 풍경 잔디광장 풍경 잔디광장 풍경 잔디광장 파노라마 풍경 이제 부산시민공원이 개장되었으니.. 시간날때마다 찾아 구석구석 돌아보고.. 옛 하야리아부지..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개장을 앞두고.. 부산시민공원 입구(국악원쪽) 토요일... 일요일... 도서관에 가는 큰녀석과 초등영재원에 가는 둘째녀석 데리고 왔다 갔다 하다보니.. 부산시민공원앞을 계속 지나치게 된다. 얼마전부터 주변 경계에 세워두었던 EGI휀스가 철거되고... 부산시민공원의 내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않되겠다..ㅋㅋ 입구와 주변을 함 돌아봐야겠다 싶어.. 진입을 시도했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하고..ㅋ 주변만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을...^^ 부산시민공원입구(국악원쪽) 풍경 부산시민공원입구(국악원쪽) 안내판 시민사랑채...구)초등학교 흔적극장...구)극장입구 조형물 숲속 북카페.. 구)사령관 관사 생태통로..화지산과 연결 아쉬움을 달래며.. 화지산 산책길로..ㅋ 이곳과 연결되는 생태통로도 개통만을 기다리고.. 더보기
부산시민공원에 남겨진 흔적들 부산시민공원 전체 조감도 하야리아부대 부지에 대한 공원조성 마감공사가 한창인 요즘.. 벌써 부산시민공원 개장일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았내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민공원에 과거 흔적들이 얼마나 남겨져 있는지 함 찾아보았내요. 옛 하야리아부대의 전체적인 현황배치는 옛 하야리아부대 전체현황도 이런 많은 시설물중에서 보존시설물은 1. 사령관 관사 2. 손도장 3. 극장 4. 망루 5. 임시군속훈련소표지석 6. 하사관 관사 7. 콘셋막사 8. 마권판매소 9. 헬기장 10. 일본육군 상징석 11. 경마트랙 12. 위관급 막사 보존시설물 현황 당초 보존할려고 했던 시설물들을 잘 활용해서 여러 가지 형태로 잘 조성된 듯 하내요. 계획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것은 손도장과 헬기장, 임시군속훈련소표지석과 일본육군상징석.. 더보기
'CAMP 하야리아' 그곳에 대해... 부산에 있는 하야리아부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 작년 부지개방때 정리했던 하야리아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번더 들여다 봅니다. 현재는 개방기간이 끝나고.. 문화재조사 및 건물철거가 진행중에 있어 부지개방때 제작된 팜플렛이 많은 여운을 남기는 군요.. * 하야리아 부지, 100년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 위치 , 면적 : 부산 진구 연지, 범전, 양정동 일원... 약 534,000㎡ ▶ 부지 변천사 - 일제 강점기 : 일제 강점기에는 경마장으로 사용(1920~) :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일본군대(동남아 징용군)의 훈련과 야영지로 사용 - 1945년 해방후 : 1945년 해방이후 주한미군기지 사령부가 들어섰으나 1948년 정부수립으로 해체, 철수 : 미군 철수후 미국영사관과 유엔산하 .. 더보기
부산시 "하야리아 부대부지 오염정화 24개월 소요"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부산시 김형균 창조도시본부장은 28일 부산 부산진구 옛 주한미군 하야리아 부대부지에 부산시민공원(가칭) 조성을 위한 환경오염 정화에 24개월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의 부산시민공원 소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환경오염 정화를 위한 설계비용이 3억원가량 든다."라면서 이같이 밝히고, "토양오염 치유과정에 시민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결과, 현재 하야리아 부대부지의 수목 가운데 2천100그루는 보존 또는 이식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오는 10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부지내 식생현황 등을 부산시민공원 설계보완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