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비유하면 사진은 한장으로 보여주는 짧은 시와 같습니다.
사진속에 당신만의 시적 허용의 방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사진을 더 맛있게 합니다.
국어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시를 보며 맞춤법과 문법을 운운하는 것처럼 미련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시인의 감성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인이 된 기분으로 사진을 찍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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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 + zf50.4/ neopan 1600
" 사진 작가의 사진 맛을 살리기 위해 노출과 선명도와 구도는 무시합니다.."
당신만의 손맛이 담긴 당신만의 허용을 베풀어라..
- 김한준의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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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시인이 된 기분으로 셔터를 눌려 보자..
셔터를 누를때의 그때 그 순간의 기분이 사진을 좌우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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