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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전시회

2012 동강국제사진전 : 동경도사진미술관소장전<1960-1970년대 일본사진>

 

 

 

동강사진박물관 입구에서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보도사진가전과 동강사진상 수상자 노순택님의 전시를 돌아보고..


동강사진박물관 본건물 1,2층에 전시중인 특별기획전 Ⅰ <1960~1970년대 일본사진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을 돌아본다..


비온뒤 상쾌한 날씨지만.. 전시장내부는 왠지 쌀랑한듯 하다..


뒤에 듣기로는 동경도사진미술관에서 사진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전시장 내부 냉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했다고 한다.



암튼 40여명의 사진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지만.. 흑백사진의 질감과.. 인화지에 담겨진 장면들이라서인지.. 묘한 끌림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는듯 하다.

 

전시된 사진중에 특히 눈길이 머무는 사진의 미나미 요시카주의 손사진.. 한참을 들여다 보며.. 서 있었지 싶다.

 

그리고 포스터에 사용된 아라키 노부요시의 사진도..ㅋ

 

60~70년대 일본의 생활사.. 풍경...등...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는 사진들이였지 싶다..


글고 사진촬영을 못하게 하는 바람에 그냥 폰카로 대충 담을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많았기도 하다..

 

 

 

  

동강사진박물관 입구

 제1전시장

  제1전시장

  제1전시장

  제1전시장

  제1전시장

 계단에 전시된 카메라

동강국제사진전 포스터

 제2전시장

 제2전시장

제2전시장

 

이렇게 일본사진들을 보니...


울나라의 60~70년대를 기록한 사진들을 보고 싶어진다..


우리내의 모습들.. 생활환경... 의복...등...


많은 것들을 기록한 사진들...


이렇게 전시하면.. 더욱더 친근하고 정겹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