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야리아 : 흔적-#126 초등학교 교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을 공간.. 빈공간에 낙엽들이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캠프 하야리아 초등학교 교실 더보기 희미한 기억속으로.. 저마다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였지만.. 추억의 졸업앨범을 찾아 넘겨보듯.. 지금은 폐교되었지만... 자그마한 시골 분교를 찾아 옛추억에 잠겨 본다. . . . 도시의 화려하고 깨끗한 그런 학교가 아닌.. 왠지 옛날학교 분위기가 나는 그런 학교..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만날수 있는 이순신장군동상.. 세월의 흔적만큼.. 이순신장군동상만큼 잡풀이 커보이고.. 백묵으로 낙서만 남겨진 황량한 교실,,, 그곳을 밝혔을 백열전구... 좁게만 느껴지는 복도에는.. 작은 시골 분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듯 하고.. 지금은 유해물질이라고 손도 대지 못하게 하는.. 천정의 깨진 석면조각들도... 수업중에 먼산바라보며 멍~ 때리며.. 내다보았던 창밖풍경도... 그렇게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