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앞에 서면.. 그 앞에 서면..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 하다. 제주의 바람과 아름다움이 담겨진 그 사진앞에 서면... @두모악갤러리 더보기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저자 : 김영갑, 출판사 : 휴먼앤북스 루게릭병으로 6년간 투병생활을 하다가 2005년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김영갑의 포토에세이집이다. 생각보다 사진의 수가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 제주도에 매료되어 1985년부터 섬에 정착해서 사진작업을 하고... 루게릭병에 걸려 셔터를 누르기도 힘들었을 텐데.. 절망하지 않고 2002년 폐교를 고쳐 갤러리 '두모악'을 열었다니... + 한가지에 몰두해서 이렇게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 밥을 굶어가며 필름과 인화지를 사고.. 돈을 모아 전시회를 한다.. ++ 내가 무언가 담고 싶어지는 것이 있다면.. 좀 오래동안..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담아내야하지 않을까싶다. 제주도에 가볼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찾아보고 싶다.. '두모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