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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기장

아이러니 ㅎㅎ 정말 아이러니 하다. 어떤 곳에서는 포스팅 않한다고 아주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ㅎㅎ 어떤 곳에서는 사진같지도 않은 사진 포스팅 많이 한다고 심각하게 이야기한다. 내가 찍은 사진을 그냥 내가 보고 포스팅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고... 하기 싫으면 않하는 것인데... 주변의 반응이 참 대조적이다. 암튼 내 생각에도 자신이 인정하는 사진이 아니면 포스팅을 자제하는 것이 맞지 싶다. ++ 더보기
고마운 맘 무엇인가... 답답할때...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거... 참 행복한 일인듯 하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걸었는데.. ++ 속이 후련하도록 이야기할수 있는 그 사람에게 감사한 맘이다.. ++ 고마버요..^^ 더보기
이제는 40.. 그렇게 그렇게 부정하던 40... 이젠 만으로도 부정할수가 없다.. 40이라는 숫자가 무겁다는 생각은 어쩔수 없지만.. 어릴적 기억처럼 시간이 좀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이 이젠 들지 않는다. 벌써 40인데.. 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이제는 무엇인가 깊게 생각하고 신중해질수 있는 나이에 걸맞는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지 싶다. 기대하지 못했던 40번째 생일을 환대해준 이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행복한 40대의 출발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더보기
늑대사냥법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인 듯.. 더보기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 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일곱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 더보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해가 지고 해가 뜨는 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 그러나 사람들은 한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소중히 생각한다.. 시간의 나눔과 그 나누어진 시간속에서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약속하기 때문일까? 늘 새로운 희망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그리 의미있는 일은 아닌듯.. 하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처음을 시작하려는 맘은 똑 같은듯 하다.. 묵은 사진으로 나마 2009년을 정리하고 2010년 새해 첫날을 의미있게 출발해 본다~ ++ 더보기
한잔 하고픈 날 오늘같은 날은 정말 한잔하고픈 날이다.. 사는 것이.. 일하는 것이... 모두 자기맘처럼은 아닌 듯.. 사람이 싫어지면 않되는데..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니.. 일도 하기 싫어진다.. 내가 잘난것도, 내가 잘한 것도 없지만,,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넘 싫고 밉다. 난 나이들면.. 윗사람이 되면... 정말 저렇게 변하지는 않아야 할텐데..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할수 없는.. ....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사회.. 얼른 이런 사람들이 사회의 조직에서 사라져야 할텐데... 아무런 힘이 없는 조직의 쫄병이기에 오늘같은 날은 한잔해야하는데... +++ 더보기
두다리가 없어도~ "두려움에 맞서고 자신을 믿으면 불가능이란 없다." 두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정상(해발 5,895m)에 오른 워런 맥도널드(사진)의 홈페이지(www.partanimal.com)에 있는 말이다. 호주 출신의 맥도널드는 미국에서 특수제작한 의족을 끼고 2주 동안 정상 정복에 나서 결국 등정에 성공했다. 1997년 멜버른의 등산학교 강사였던 맥도널드는 호주 퀸즐랜드 힌친부르크섬의 산을 오르다 1t짜리 낙석에 깔렸다. 목숨은 구했지만 두 다리 모두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하지만 신체장애도 그의 산에 대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사고가 난 지 1년이 안돼 휠체어를 탄 채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의 크래들산을 등정한 뒤 페더레이션봉 정상에 도전, 성공했다. 그는 인간의 한계는 극복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