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 찾아가기 : 제주 곶자왈 투어(1)
작년 제주여행때 다녀온 오름...
8곳을 정리하고는...
게으름병이 재발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컴에 잠들어버린 제주도 사진들을 정리하내요..^^
작년 6월에 제주도 다녀와서...
천천히 포스팅하다보니..
올 2월에서야 오름 8곳 정리 다했는데...
이제 제주의 숲... 허파인 곶자왈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일단 곶자왈에 대해 살펴보면
숲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곶'과 돌(자갈)을 뜻하는 '자왈'을 합쳐서 만들어진 글자로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凹凸)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원시림의 숲을 이룬 곳을 이르는 제주 고유어내요...^^
이런 곶자왈도 금번 제주여행의 숙소가 동부권역이기에 오름도... 곶자왈도 동부권역만..ㅎㅎ
이런 제주휴양림(숲)중 젤 먼저 찾은 곳은 비자림이였는데....
비자림을 돌아보기 전에 간단히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55에 위치한
천년의 숲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처음 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랍니다.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내요.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 데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 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내요.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으며,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곳이내요.
비자림 위치도
비자림 매표소 입구
비자림 입구 안내판
'아름다운 천년의 숲' 선정 기념비
비자림 탐방코스 안내도
비자림 탐방로 입구 안내판
비자림 탐방로 입구 안내판
비자림 숲속 풍경
비자림 탐방코스 안내판
비자림 숲속 풍경
새천년 비자나무
새천년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지)
사랑나무(연리지)
사랑나무 안내판
비자림 탐방로 풍경
비자림 탐방로 풍경
벼락 맞은 비자나무
비자림 입석
비자림 탐방로 주변 풍경
비자림 안내도 및 안내판
제주도 여행을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면...
꼭 함 찾아보면 좋은 곳이 비자림이 아닌가 싶내요.
평지에 탐방코스가 그리 길지 않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속에서...
진득한 비자향을 만끽하며...
부담없이 산책하며 힐링할수 있는 멋진 곳인듯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어린이 800원은 준비하셔야 되고...
매표소에 문의하면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수도 있답니다.
전 숲해설사와 함께 비자림을 돌아봤는데...
자세한 설명까지 함께 하니 감동이 배가 되더라구요..^^
암튼 가족 & 연인과 함께 찾아보시길...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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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온 사진들을 1년씩이나 묵히실 만큼 많은 자료를 부러워하는 일인입니다 ~ ^^
곶자왈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비자림의 숲속에서 여름더위를 잊고 싶군요~
게으름병이 재발되면 약이 없더라구요..ㅎㅎ
다음번 제주도 갈때는 비자림 가봐야겠네요^^
꼭 함...찾아보시길~~
역시 제주여행에서는 빠질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곶자왈 비자림인것 같습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전 처음 찾았는데...
넘 좋더라구요~
사진으로는 많이 접해봤는데 언제쯤 가볼수 있을지... ㅠㅠ
저도 그런 맘이였는데...
어찌어찌 찾아지게 되더라구요~~
어릴때 소풍가며 놀던 곳입니다..ㅎ
부럽습니다...ㅎㅎ
파르르님 어릴적은 더욱더 원시림에 가까운 풍경이였겠죠..^^
연인,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면 좋겠네요.
네..정말 딱인듯 합니다~
저도 밀린거 글올려야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ㅠㅠ
저도 1년만에 이렇게...ㅎㅎ
제주도의 비자림이라.. 처음들어보지만 사진으로 보니 멋져보여요 ㅋ 지금 시즌에 가기딱 좋은
네.. 저도 1년전 이맘때쯤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햐~ 곶자왈이군요.
워낙에 넓은 곳이라.. 언제고 시간 엄청 할애해서 함 가 볼 참입니다.
제주의 숲은 참 신비롭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네.. 정말 제주는...ㅎㅎ
첨에 한라산 등반에...
담은 주변 섬에...
그리곤 올래길에...
지번엔 오름과 곶자왈에...ㅋㅋ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비자림이라..멋지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비자림...
기회가 되실지는 모르지만...
강추하내요~
제주도 몇번 다녔어도 비자림은 찾지 않았는데
왜 찾질 않았는지....
그렇죠...
저도 이번이 처음이였내요..ㅎㅎ
곶자왈 이름이 아주 특이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원시림에 가까운 곳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네.. 그냥 맘 편안하게...
제주도 뒷산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바퀴돌면 힐링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네..정말 확실히 힐링이 되는듯 하더라구요~
DOOR-#97
재개발의 기약없는 그날까정...
언제까지 견뎌야할지...
@서대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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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8
문. 드난든 문. 내면과 외면. 안정과 번뇌의 통로같은. ㅎㅎ 저안엔 휴식의 시간이지요?
소중하고 안락한 개인공간이겠죠^^
문을 열면 끼~~~~ㄱ 하는 소리가 들려올것같네요.
강아지 다니는 구멍도 보이고...
할머님이 어서오너라~ 하고 반겨줄것만 같습니다.
그런 푸근한 풍경...
늘 맘속에 담고 사는듯 합니다~
축대를 화강암이 아닌 호박돌을 이용한 것을 보고는 해변가인가..했는데,육지로군요.
세월의 흔적이 떨어져나간 페인트와 함께 깊숙히 배었습니다.
축대을 쌓은 돌도 주변에서 조달했겠죠...ㅎㅎ
말씀대로 깊숙히 배인 세월의 흔적...
진득하더라구요~
비밀댓글입니다
좋은 말씀...넘 감사합니다^^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곳인가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대문이네요^^
네..이집 바로 앞은 재개발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
이곳은 어찌될지...
사진 한 장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일부지역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군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한 하루 되시길~
낡은 집이지만~ 운치있고 좋네요~^^
요즘엔 이런 옛스러움이 땡겨용^^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개발이 결정되어 공사 착수
까지 보통 10여년이상 걸려 대부분 집수리도 못하고 그냥 사는경우가 많지요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네..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들에게는 넘 긴 시간인듯..
고단하겠지만 견뎌내야겠죠...
그렇게 그렇게...또..
시간은 흘러가겠죠^^
대문이 낡아 나무판으로 여러번 수리하기까지 했네요.. 세월이 묻어나는 대문입니다
그러게요...
여러번 수리했더라구요~
어릴적에 본 서대신동은 참 살기가 좋았던 주택가로 알았는데요....
돌아가신 맏형께서 한동안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요.
서대신동도 많이 넓더라구요..
부호들이 사는 곳은 아직도 번쩍번쩍하죠..^^
서대신동도 지하철역쪽 큰길만봐서 큰건물만보다가 여기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아직 안쪽은 여전히 옛날에 머무는느낌..
이쪽은 꽃마을 올라가는 쪽이라...
지하철역쪽하고는 또다른 느낌인듯 하내요~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저 문을 드나들던 많은 사람들의 역사를 지켜 본 문이네요..
그 세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겠죠~
부산항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찾은 아미동...
친근한 풍경을 내맘 속에 다시 담아 보내요~
@아미동 비석마을....201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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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6
감천동인줄 알았는데 비석마을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비석마을쪽 풍경도 괜찮더라구요~
발아래 옹기종기 모여사는 모습...
바다...
사는 풍경 같아 좋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지금 부모님새대가 지나면...
이곳에는 누가 살지...쩝쩝..
사진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부산은 참 다이내믹한 도시지요.
제가 참 좋아하는 부산....
시간만 나면 찾는 곳인데
아미동도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 입니다.
네.. 정말 다이나믹 부산이죠..^^
옹기종기 모여사는 아미동의 비석마을과 함께
부산의 상징 용두산타워와 부산항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찾으니 많이 변했더라구요~
6.25 직후만 해도 달동네 중의 달동네였죠.....
정말 그런듯 하더라구요..
비석마을...
참 아픈 역사의 흔적인듯 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이 모여있고 바다가 보여서 감천문화마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비석마을도 이렇게 보니 참 예쁘네요.
저 사진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참 신기합니다.
부산의 옛동네들은 아직 많은 곳이 이런 모습이랍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파르르님도 홧팅임다^^
부산의 멋진 모습중 하나네요~감천문화마을의 비슷한느낌 ㅋ
부산에는 이런 모습의...
비슷한 느낌의 동네가 구석구석에 많은듯 합니다~
부산은.. 항상 느낀는데 여러가지 얼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네..정말 그런듯 합니다...^^
방문 감사해요~~~
부산의 매력은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
저도 감천문화마을인줄 알았는데 다른곳이군요~
그렇죠..
부산풍경... 매력넘치는듯 해요..
잘보고 갑니다~
블로그 자주 왕래하면 좋을거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부산은 자주 가는 편인데, 아미동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
다음주 주말에 친구보러 부산갈 예정인데, 아미동도 한번 가봐야겠는걸요? ^^
아미동.. 감천...수정동...
산복도로 쭈욱 함 돌아보심이...^^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반짝 반짝...
빛나는 눈으로...
아빠를 바라봅니다...^^
20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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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0
초롱초롱한 눈빛이 정말 맑네요.
뭐라도 들어줄것 같은 눈빛입니다.
그렇죠..
뭔가 간절히 원하는 눈빛...ㅎㅎ
캬~~~ 고놈 잘 생겼네... 총명하는 눈망울이 빠져들 것 같습니다~
뭐.. 잘 생긴건 아닌듯 하고...
좀 귀여운듯...^^
너무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절로 엄마미소 짓게하는, 귀여운 포스! 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면 너무 귀엽겠습니다.
네..온통 맘을 다 빼앗겨 버린답니다~
늦둥이가 똘망똘망하니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할 듯 하네요^^
어리광이 장난이 아니내요...ㅋㅋ
너무나 사랑스런 모습이네요. 복덩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막내의 사랑스런 모습을보면 힘이 나시겠어요!! 눈이 매력적이네요!!
네.. 요즘...이 녀석때문에 사내요^^
우리 아이 어릴적에도 저렇게 머리를 깎아준 기억이 납니다.
이쁘게 다듬지는 못횄지만요....^^
집에서 몇번 자르다가..
한번씩 미장원에 가더라구요..
오우! 사진 톤 너무 좋아요. 이런 색감에 요즘 푹 빠져 있는데, 맘대로 잘 안되는...ㅎㅎ
뭐 이런 색이 세계적으로 유행이라 폰 앱으로 찍는게 더 빠르다 하는데, 왜 굳이 라이트룸으로 하고 싶은건지.^^;
초롱초롱한 눈길과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의 사진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담으신 사진들 보면...
충분히 멋지던데...^^
동글동글한 눈매가 천진한 아이의 표정을 가득히 담았습니다.
꼭 다문 입은 제법 야무집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막내의 눈길에 없던 힘도 생기시겠어요. ^^
네.. 제삶의 활력소가...ㅎㅎ
눈빛이 아주 맑습니다...
똑똑하게 생겼어요^^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귀엽움을
더 느끼게 하는 이쁜 모습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OOR-#96
20년 전에도 이 철문이였는데...
허전히 이모습 유지하고 있더군요.
뭐.. 철문에 녹은 더해졌지만...
변함없는 모습보니...
옛추억이 솔솔...^^
@서대신동
'프로젝트 > DO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ment +18
와~~이런 풍경 잘 찾아내시네요^^
안목이 부럽네요~~~ㅎㅎ
싱그런 5월되시고요^^
골목길 걷다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장면이 있더라구요~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살던 집이 딱 저렇게 생겼었는데
사진을 보니 추억이 떠올려지네요.
아.. 그러시군요..^^
포스가 좀 있는 집인듯...ㅎㅎ
서대신동에는 은근 저렇게 옛스러운 문과 집들이 많은거같아요!!
네.. 서대신동... 괜찮은 장면들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활기찬 하루 되시길~
풍진세파를 다 겪은 대문이군요.
집에 사람이 살고 있기는 하는지....
네.. 옛날 기억을 되살려 보면...
초인종이 바뀐듯 하던데..^^
아랫부분의 녹슨 자욱이 더욱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어 주는 듯 합니다.
이런 것을 찾아내시는 시선이 참 부럽습니다.
철문 아래부분의 녹은 어쩔수 없는 세월의 흔적인듯 하내요..
참 오래된 철문이라...^^
오래된 보통은 바닥쪽이 녹슨 철대문이네요..
네.. 그런 풍경들이 분위기를 더해주는듯 하내요~
중산층 대문으로 사료됩니다^^
기분 좋은 한 주되세요
네.. 옛날에는 번쩍번쩍했던 기억이...^^
대문을 열면 그 20년 전의 추억이 쏟아져 나올것만 같습니다.^^
네.. 정말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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