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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풍경/골목길

연탄이 있는 풍경



참 연탄 오랜만에 본다..

그들에게는 어려운 사정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문을 열고 빼꼼히 내다보는 할머님..

인사를 나누고 경계심을 푸니 활짝 웃으시며 들어오라신다.

동네 경로당이라며 몇몇 노인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시고 계시다.

산동네 연탄을 날라주는 고마운 분들 때문에..

올 겨울도 따스하게 날수 있어 다행이라신다..

연탄이 있는 풍경에서 많은 이야기꺼리를 찾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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