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흔적남기기&리뷰

사직단을 아시나요?

 

 

 

 

 

 

 

 

 

 

2014년부터 경복궁을 시작으로... 고궁투어를 시작해서...

 

2015년에 덕수궁, 종묘, 창덕궁, 창경궁을 돌아봤내요...

 

혼자서 돌아본 고궁들.. 나름 정리해서 작년에 리뷰를 정리해지만...

 

2014년에 돌아본 사직단에 대한 리뷰를 빼먹었내요..^^

 

경복궁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했는데 사직단 리뷰가 빠지면 않되겠기에 늦게 나마 정리해 봅니다.

 

 

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의 신(神)인 사(社)와 곡신의 신(神)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내요.

 

전통 사회에서 사직은 종묘와 함께 국가의 근본을 상징했으며,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1395년 경복궁 동쪽에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했답니다.

 

사직단에는 동쪽에 사단(社壇), 서쪽에는 직단(稷壇)을 배치했는데,

 

두 단의 모양과 크기는 한 변이 7.65m인 정사각형이고 높이는 약 1m내요.

 

단 주위에는 유(遺)라는 낮은 담을 두르고, 다시 사방에 4개의 신문(神門)을 설치한 담을 둘러 이중으로 담을 설치하였고,

 

그 외부에 제사준비를 위한 부속 시설을 두었내요.

 

하지만 1910년 전후 일제에 의해 제사가 폐지된 이후 부속 건물들이 철거되었고 두 단만 남긴 채 공원으로 조성되었답니다.

 

1963년 사적 제121호로 지정되면서 1980년대에 담장과 부속 시설 일부를 복원했으며,

 

1988년부터는 전주 이씨 대동 종약원에서 사직 대제를 매년 거행하고 있답니다.

 

 

 

 

 사직단 안내판

 

 

 

 북신문에서 바라본 사직단과 신실 풍경

 

 

 

 서신문과 사직단 풍경

 

 

 

사직단 주변 4군데의 신문을 돌아보면서.. 

 

한바퀴 돌아 사직단 뒷편 사직공원 광장에 있는 이이 동상 뒷편 오솔길을 통해...

 

단군성전으로 이동합니다.

 

단군성전안에는 단군영정과 단군상이 있더라구요...^^

 

숙연한 분위기여서 조심조심...돌아봅니다..

 

 

 

사직단 뒷편에 있는 이이와 신사임당 동상 

 

 

 

단군 성전 입구

 

 

 

 단군성전 안내판

 

 

 

 단군 성전

 

 

 

 단군 성전 내부

 

 

단군 성전 정문쪽 풍경

 

 

 

경복궁과 동쪽의 종묘.. 서쪽의 사직단까정...

 

의미를 알고 다시 한번더 정리해 보니..

 

왠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 듯 하내요..^^

 

올해는 사직단 주변에 있는 경희궁.. 꼭 함 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