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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 3전시실(캠프하야리아 인근주민의 삶)

 

 

 

 

캠프 하야리아 남쪽에는 '범전동 본동'이라는 자연마을이 있었다내요.

 

원래 농사가 주업이었으나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었고

 

미군을 상대하는 노점상, 셋방 임대, 기념품점, 술집, 양복점 등이 들어서면서

 

1980년대 후반까지 호황을 누렸답니다.

 

지금은 공원부지에 편입되면서 마을의 흔적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내요.

 

 

공원역사관 안내도

 

 

 

 

 

게이트3..

 

이쪽 출입문은 부대와 마을이 젤 가까이 붙어있는 곳이고..

 

이 출입문옆에는 사병클럽이 있었던 걸로 봐서..

 

한국인 노무자 출입뿐만 아니라..

 

미군들이 외박이나 외출을 나가는 주출입문이 아니였나 싶내요..^^

 

 

 

빨래터 마을 재현

 

 

캠프 하야리아 관련 신문 기사

 

부라보 기프트숍

 

 

노점상 전시물 

 

 

 

 

 

 

 

빅토리양복점

 

빅토리 양복점 재현

 

잡화점

 

 

고려수퍼마켙

 

거리 벽화

 

 

 

캠프 하야리아 부지 임시개방때 부대안만 열심히 담았는데..

 

주변마을 풍경도 좀 담아 둘걸 그랬나 싶다..

 

한번 돌아보기는 했지 싶어 뒤져보니 겨우 사진 몇장 뿐이내요..ㅋ

 

 

 

홍콩양복점/ 게이트 3/ 고려수퍼마켙  실제 풍경

 

 

 

그렇게 일제강점기...미군주둔기...부대인근 주민의 삶 이야기...까지 돌아봤내요.

 

이젠 마지막으로 부지반환과 공원조성 이야기로 마지막을 정리해 볼까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