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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 공원역사관 - 1전시실(일제강점기)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기억의 공간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외부는 깔끔하게 변모했는데..

 

내부는 어찌 변했을지 넘 궁금하죠^^

 

이 전시관을 꼼꼼히 살펴보면..

 

부산시민공원의 과거 모습..

 

변천 과정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지 싶어요..

 

글고 꼼꼼하게 사진을 담다 보니..

 

사진이 넘 많아.. 나눠서 포스팅해야할듯.. 이해해 주시길..^^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전시관 안내도에서보면..

 

1번 기억의 공간.. 2번 일제강점기.. 3번 빛의 공간까지 소개해 봅니다..

 

 

 

역사관 전시실 안내도

 

 

 

옛마권판매소 매표소(안내실 좌측)

 

 

기억의 공간 안내판

 

 

기억의 공간 천정

 

 

1949년 무렵 지어진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캠프 하야리아 설치이후

 

장교들의 식사, 연회, 공식행사가 열리는 장교클럽으로 사용되었내요.

 

천정 중앙에는 미 8군을 상징하는 마크와 8개의 별이 붙어 있으며..

 

그 둘레로 배너모양의 붉은색 선이 에워싸고 있는 형상을 그대로 보존해 두었내요...

 

옛날 것과 비교하면.. 거의 보존했고 젤 앞쪽의 목재구조믈을 지탱하는 와이어의 길이가 짧아진 변화가...^^

 

암튼.. 미 8군을 상징하는 마크라지만.. 원모양안의 문양이 전범기 모양이라.. 영....쩝쩝..

 

제생각의 천정조합

(일본군이 전범기모양의 천정을 만들어 놓았고 미군이 철거하지 않고 가운데에다 성조기의 별모양과 미8군 마크만을 붙인듯함)

 

 

옛날 하야리아부대시절 천정구조물

 

 

하야리아부지 변천사

 

 

 

기억의 공간에서 전시 주제영상을 잠시 감상하고..

 

처음으로 만나는 공간...

 

1 전시실.. 일제강점기(1910~1945)

 

잃어버린땅, 잃어버린 기억

 

 

 

 

 

부산의 범전리,연지리 일대는 19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대부분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으며

 

1930년부터 오락, 마권판매, 군마양성을 위해 서면 경마장을 운영하였다내요.

 

그러나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이후에는 각종 일본군부대가 자리잡고

 

 연합군 포로감시원 양성을 위한 임시군속훈련소가 설치되는 등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서면경마장과 일본군용지 모형

 

 

서면경마장 우승트로피와 관련 전시물

 

경마장과 일본군 용지

 

임시군속훈련소

 

일본군 용지

 

 

일본군철수와 동포귀환

 

 

 

 

일제강점기를 지나 담 미군주둔기로 넘어가기 전에..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건물 중정의 빛의 공간을 만나봅니다..

 

 

주한미군기지현황

 

폐쇄, 반환된 주한미군기지현황

 

 

하야이라부대에 남겨져 있었던 흔적들..

 

 

이렇게 1 전시실 일제강점기에서..

 

땅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잃어버린 그 땅에 대한 기억...

 

그 잃어버린 기억과 역사의 상처를 살펴보았구요..

 

더불어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빛의 공간까지 살펴보았내요..

 

 

담에는 2 전시실 미군주둔기(1945~2006)  "또 다른 낯선 만남" 으로 이어집니다^^

 

 

 

@부산시민공원 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