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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보기

영화 <관상> 보고 왔내요~

 

 

 

 

추석 다음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극장을 찾게 되었다..

 

요즘 한국영화가 대세인듯...

 

송강호가 또 스크린에 떴다..

 

설국열차에 이어.. 다시..

 

영화 <관상>... 왠지 끌린다..ㅋ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쟁이인 내경의 대사에서 모든 이야기의 결론을 암시했지만..

 

왠지 그렇게는 되지 않았으면 하는..

 

미련을 끝까지 버리지 못했던 듯 하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만한 관상...

 

묘한 느낌으로 다시 다가오는 느낌이다..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기에 연기력들도 대단하지만..

 

조정석..

 

새로운 모습을 본듯..

 

암튼 가벼운 맘으로 볼만한 영화인듯 하다.

 

 

내나름의 관람평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