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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풍경/바다

제주 우도의 서빈백사



































우도봉에서 새벽을 맞이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해결한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햇살이 온통 유채꽃을 반짝 반짝 빛나게 만드는 것이..


그동안의 좋지 않은 날씨를 보상해주려나 보다.


++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태양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기대가 커서인지.. 아쉬움도 크다.


하지만 그런 기분도 산호해수욕장에서 잠시 고개를 떨군다.


하얀 모래와 옥빛 바다물결..


완전 환상이다..^^



@ 제주 우도 산호해수욕장




제주 우도8경중 하나인 서빈백사(西濱白沙)


우도의 서쪽 바닷가에 하얀 홍조단괴해빈이 있다.


이 모래는 눈이 부셔 잘 뜨지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도는데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


이 곳 바다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으로


2004년도에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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